저도 그 여자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느낌이 들지만.
그 여자는 왜 저랑 이야기를 해도. 눈 마주친 적이 없는걸까요? 말에도 자신감이 없고.
부끄러워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 얼굴이 보기 흉해서 그런건지.....
친구들을 봐도 남자인 친구는 거의 없는 애라서 그런가? 라고 생각해 보려해도 일단 제 원판이 시원찮으니...
부끄러움인지. 싫은건지. 알고싶어요. 대뜸 '내 얼굴 보는게 부끄러워? 아님 내 얼굴이 너무 못생겼어??'라고 돌직구 날리기엔 진짜 뜬금포가 될거같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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