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날짜, 시간이 정해져있나요ㅜ
그리고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맞아보신분들 조언좀!
그리고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맞아보신분들 조언좀!
얼마전 국내 소비자 권리 관련 프로그램에 나온적도 있죠. 한살이라도 어릴때 맞아두면 좋다, 무조건 맞는게 좋다 이거는 약팔려는 짓거리에요. 우리나라는 자궁경부암 주사가 소개된지 오래되지 않아 대부분 모르는 사실들인데 다른 나라에서는 부작용사례가 심심찮게 있습니다. 주사를 맞은 후 픽픽쓰러지기 시작하며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는 분부터 경미한 두통 등 여러 부작용이 있으나 국내 병원에선 대부분 부작용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죠. 주사가 가다실과 서바락스등 대표적 두 종류가 있는데 뭐가 더 좋다고 할 순 없으나 가격차이가 나고 그 가격들도 병원마다 다릅니다.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은 분들게는 자궁경부암을 조금이라도 예방하고, 심적으로도 위안이 되지만 부작용이란 사람을 가려가며 발생하는게 아니니까요.
물론 부작용이 존재하지 않는 약은 거의 없습니다.
때문에 자궁경부암 주사라는 것이 좋다 좋다하여 무조건적으로 맞아야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았으면 해서 이렇게 길게 답글 답니다.
병원의 상술, 카더라 통신에 휩쓸리지 말고 소신있는 결정을 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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