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어제 였습니다.
모처럼 2년만에 온 친인척이 모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사촌여동생이 부쩍 많이
예뻐지고 말도 많아진거 같아요
그렇게 한동안 오랜만에 봐서 수다를 많이 떨었죠.
제가좀 말이 많고 사교적이거든요
그런데 문제가 생긴 겁니다......
약 새벽 2시경 고모 고모부들이 모두 주무시고 계실때
은밀하게 저에게 다가와서는
자꾸 저에게 잠자리를 요구 하는 겁니다.
저는 완강히 못한다고 했지요. 절대로
그런데 자꾸 보채면서 울면서 애원 하더군요.
아...그때 저의 심정 여러분은 당연히 모르실 겁니다.
정말 생각도 하기 싫어요. ㅜㅜ
아니 새벽 2시에 어디가서 잠자리를 잡아 옵니까?
곤충을 좋아하는것도 정도가 있지
이건좀 심하다고 생각 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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