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크리스천이긴 한데 상대방의 종교 별로 상관 안합니다. 오히려 무교의 상대방이 편한것 같기도.
크리스천들이 좀 꽉 막혀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 사람들 보면 답답해 보일 때가 있어요. 무조건 하나님이 삶에서 가장 중요해야 하고 상대방을 판단할때도 항상 신앙심이 얼마나 큰지를 잣대로 삼는데 그렇게까지 살아야되나 싶네요. 교회 안과 밖의 모습이 너무 다른 사람들을 볼 땐 별로 기분이 좋지 않네요.
니가 숨쉬고 있는것도 모두 주님 덕이다~ 주님을 믿어!! 니가 밥을 먹고 있는것도 니가 살아있는것도 니가 걸을수 있는것도 모두 주님덕이야~ 라고 외치는 애인이나 이성을 한번 만나보시길... 전 그런애 한번 봤다가 완전 기독교 혐오하게됐음. 이단도 아니던데 아무튼 님도 한번 경험해보시면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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