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서 눈마주치기

글쓴이2013.10.27 19:14조회 수 1371댓글 3

    • 글자 크기

길가다 이상형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멀리서 전체적으로보다가 약간오르는길이 있어서 땅을 쳐다보다 위로 시선올리는척하면서 눈을 봤는데 마주쳐버렸습니다.

온몸에 전류가 흐르는 느낌이 들어서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리지 못하고 있는데 2초정도 서로 쳐다보다가 눈을 먼저 상대방 쪽에서 눈을 돌리시더군요. 

계속 쳐다봤더라면 연락처라도 물어볼까했는데... 제 기준에서 너무너무 예뻤습니다. 아니 그냥 봐도 예뻤네요. 그래서... 자신감이 사라져버렸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7923 좋아하는분 이상형이16 점잖은 회양목 2013.10.28
7922 여자들은 남자가 얼굴이 곱상하고 하얀얼굴 좋아하나요?19 귀여운 낙우송 2013.10.28
7921 20 이상한 고욤나무 2013.10.28
7920 [레알피누] 남자외모가요....11 바쁜 고추 2013.10.28
7919 세이 굿바이는 언제나 힘들당7 센스있는 등대풀 2013.10.28
7918 (쓰레기)여자분들한테 궁금함.16 난폭한 상추 2013.10.28
7917 [레알피누] 마이러버 한 세번 하니 마음을 저절로 놓게 되네요 ㅎㅎ3 잘생긴 다래나무 2013.10.28
7916 나이설정 ㅜ15 가벼운 광대수염 2013.10.28
7915 셤 끝나니까 감성 터지네요~6 어리석은 박새 2013.10.27
7914 원래 부모님은 아들을 더 좋아하시나요?15 어두운 시금치 2013.10.27
7913 이번엔 꼭 잡고 싶은 여자가 있어요5 슬픈 왕원추리 2013.10.27
7912 아...마이러버 등록하고 설레어잇엇는데11 적절한 으름 2013.10.27
7911 연하커플인 여자분들께질문!10 적나라한 꽝꽝나무 2013.10.27
7910 완얼이긴 하겠지만..21 겸손한 도라지 2013.10.27
7909 솔직히 마이러버...28 친근한 비수리 2013.10.27
7908 [레알피누] 마이러버 매칭2 까다로운 깽깽이풀 2013.10.27
7907 부산거주 졸업생 남 많이없을까요?5 기발한 둥근바위솔 2013.10.27
7906 마이러버2 끔찍한 이팝나무 2013.10.27
7905 마이러버 졸업생은?10 눈부신 쇠무릎 2013.10.27
7904 먼저 차고나서 후회하는 순간?6 돈많은 꽃향유 2013.10.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