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어제 한국시리즈에서 대통령 시구와 관련해서 논란이 일더군요.

느그그거아나?2013.10.28 05:23조회 수 704추천 수 4댓글 14

    • 글자 크기

허허... 대통령의 시구가 이렇게 논쟁거리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대통령이 시구를 한다는 건 한 스포츠계나, 또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추억이 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조금은 낭만스럽게 보고 있었는데 허허허


    • 글자 크기
올해 마지막 예비군 훈련(11월 12~13일) 버스를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by 45대총학생회) :) (by 동글동글콩알)

댓글 달기

  • 차라리 두산팬이 삼성 지닌깐 답답해서 나왔다는 게 더 일리 있네요
  • @닉넴생각안나염
    2013.10.28 11:59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 토박이니 삼성팬일 수 있죠 허허
    그나저나 어떤 주장에 비해 일리가 있다는건지..
  • @느그그거아나?
    국정원 덮기 음모요
  • 어제 시구하는데 관중들 야유가 대단했다던데...
    스포츠 뉴스에서는 음악 볼륨을 높여서 덮었다네요 ㅡㅡ
  • @덴티리
    2013.10.28 12:00
    현장에 직접 가보지 않아 확인할 수 없음이 참 안타깝네요.
    그런데 우리나라 대통령이 시구를 하는데 야유를 하는 것이 예의에 어긋나는지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덴티리
    친구가 직관을 가서 들었는데 감탄사? 이런거 좀 나오고 장소가 장소인 만큼 욕하는 사람은 없고 함성보단 신기했다고들 했다네요~ 설마 이런 이벤트까지 사람들이 욕하겠습니까?
  • @덴티리
    놀라움을 야유로 표현하시다니 ㅜㅜ
  • @덴티리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1095
    여기 동영상 있으니까 직접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스크롤 두세번 내리면 나와요.

  • @덴티리
    실제론 국민반이상이 지지하는데
    야유가아니라 감탄
  • 야유를 왜하지;;
  • @크레요용

    물론 2만7천명이나 되는 사람 가운데서 야유를 한 사람이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깜짝 놀라는 탄성과 함께 환영하는 함성, 박수 소리가 주분위기였죠.

    무슨.. 실제론 야유가 나왔는데 TV 중계진이 함성 소리를 입혔느니 하는 소리도 나오는데
    현장 갔다 온 사람들 후기를 들어 봐도 TV의 분위기와 다를 바 없었고
    음성 조작론 따위는 헛소리에 불과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냥 그러길 바라는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 만들어 낸 망상인 듯


    그냥 중계 화면만 봐도 드러나는 것이..

    박대통령이 공을 던지는 순간에 찍힌 짤 하나를 보니,

    뒷배경으로 1루쪽 관중석 (서울팀 두산의 응원석)의 일부분이 나오는데
    거기 관중들이 전부 기립해서 보고 있고 열심히 폰카로 촬영까지 하는 사람도 많더군요.

    뭐, 반대쪽의 3루쪽 관중석은 박대통령한테 80% 투표해준 지역의 연고팀 관중석인데
    굳이 화면으로 안봐도 야유가 크게 나왔을 거라 상상하긴 더 힘들테죠 ㅎ

  • 행동하나하나를 모두 정치적인 것으로연결시키네요ㅜ
  • 2013.10.31 17:45
    아니 대통령이 한국시리즈에서 시구한거 자체가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한테 굉장히 신기하고 특별한 추억이나 의미가 될 수 있는데, 그런 갑작스런 상황에서

    "앗 또 뭔가를 덮으려고 나타났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고요?

    음모론에 취해서 제 정신이 아닌듯;;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가벼운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진지한글 이슈정치사회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빗자루 2013.03.05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36856 질문 실영1제프 피셔교수님 오늘 과제내주셨나요?? 에멀겔 2013.10.28
36855 질문 다문화멘토링 하는 분들 중에서3 세상에말도안돼 2013.10.28
36854 질문 북문에 저렴하고 와이파이되는 카페있나요~?3 비비빅 2013.10.28
36853 진지한글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굿닭털 2013.10.28
36852 진지한글 웅비관 기숙사 정말 문제가 많은듯..4 정직겸손 2013.10.28
36851 질문 [레알피누] 미생물학과 교양수업을듣는데요10 dandelion94 2013.10.28
36850 진지한글 텝스스터디 후깔라마타따 2013.10.28
36849 진지한글 대한민국 공무원 수준.36 Mikhail 2013.10.28
36848 질문 .7 심플 2013.10.28
36847 가벼운글 영화와 영화축제 책 주웠습니다. lol 2013.10.28
36846 진지한글 올해 마지막 예비군 훈련(11월 12~13일) 버스를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45대총학생회 2013.10.28
36845 가벼운글 올해 마지막 예비군 훈련(11월 12~13일) 버스를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45대총학생회 2013.10.28
진지한글 어제 한국시리즈에서 대통령 시구와 관련해서 논란이 일더군요.14 느그그거아나? 2013.10.28
36843 질문 :)6 동글동글콩알 2013.10.28
36842 가벼운글 지금 기숙사 다동 무슨 소음인지 ㅡㅡ 구운아몬드 2013.10.28
36841 질문 기숙사 와이파이 어떻게 된 건가요 ㅡㅡ;;2 가독부 2013.10.28
36840 질문 일반화학 화학개론2 펄벅 2013.10.28
36839 가벼운글 독서실 근황..82 조선비 2013.10.27
36838 질문 필요조건 충분조건이 뭐죠?9 막동주 2013.10.27
36837 질문 동서양의음악과사회(3영역 : 문학과예술)5 힌둥몬 2013.10.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