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해도 안 고쳐집니다....이 사람들은...우리 대학교 교직원으로 전입하려는 공무원 친구가 왜 그런지 알겠네요...
민원인인 우리학교 학생들은 너무 착하니까요...
기사 내용요약
부산대에서 열린 국감에서는 4명 이상의 의원이 성폭행 사건 이후에도 학교 측의 사후 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쏟아냈다.
민주당 김태년 의원은 "지난달 30일 부산일보의 기숙사 안전점검(본보 지난 10월 1일자 4면 보도) 등의 보도를 보면 사건 이후에도 제대로 된 개선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배재정 의원도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치는 아주 허술한 보안 대책뿐이었다"며 "여학생 기숙사 2~5층 복도에는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CCTV를 설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은 "기숙사 CCTV는 적외선 기능이 없어 야간 촬영이 불가능하지만 교직원 주차장에 설치된 CCTV는 적외선 기능도 있고 화질도 훨씬 좋은 것이더라"고 꼬집었다.
무소속 현영희 의원은 성폭행 사건 이후에도 남녀기숙사인 웅비관에 아무나 들어갈 수 있었다는 본보 부산대 기숙사 셉테드 보도를 인용하며 부산대의 미흡한 사후 조치를 강하게 질책했다.
이에 대해 부산대 김기섭 총장은 "사건 이후 최대한 노력을 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며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출처: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sectionId=1010030000&subSectionId=1010030000&newsId=2013102600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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