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선택한 것이 잘한 것일지요.

겸연쩍은 자운영2013.10.29 18:32조회 수 1971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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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해서 들어온 13학번인데요...

 

우리학교보다 한단계 낮은 학교의 인문계쪽 과랑 고민하다가 우리학교 낮은 과로 들어왔는데,

 

딱히 전공에 흥미도 없고 뭔가 의욕이 없는 한학기를 보냈습니다.

 

지금은 그냥 과보다 알바나 친구만나기같은 걸로 의미를 찾고 있는데요.

 

잘 선택한 것일지 의문이 생길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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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 봉구스 옆 이수헤어 (by 흔한 망초) 부대근처 이비인후과 추천좀 (by 이상한 대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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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 의문이들땐 .. 나가서재도전하는게 답이더라고요.
  • 의문을 해소 시키는게 답입니다. 설사 실패할지더라도.
  • ..... 난 더 높은데 있다가 왔지만 이게 내 실력이라 생각하고 잘 다님. 무슨 자신감으로 부산대를 무시함...부산대에 나보다 잘하는 사람 천진인데... 주위를 둘러보세요. 후배님 님보다 잘하는 사람 부산대에 널렸음.

  • @재미있는 사피니아
    글쓴이글쓴이
    2013.10.29 19:41
    이게 무시하는겁니까..ㅋㅋ

    학교수준에 대해선 언급도 안했습니다. 똑바로보세요
  • @글쓴이
    그럼 부산대 안오고 다른 선택은 뭐죠. 삼수해서 다른 대학 가겠다는 건 말고 다른 대안 없는 거 같은데
    전공에 대한 흥미가 없었으면 전과를 생각했으면 전과에 대해 물었지. 이런 글 안 썼을꺼 같은데요
  • @재미있는 사피니아
    학교를 무시한다는게 아니라
    전공이냐 간판이냐 에 대한 고민이 본질인거 같습니다만

    우리학교가 좋으니까 다른학교의 학과를버리고 온게 아닐까요
  • 미래에서 지금을 보세요.
    아, 그때 잘한거구나 혹은 아, 그때 그거 할걸.
  • 흠.. 잘생각해보고 마음가는대로하는게 답입니다.
    전 전공싫어하다가 2학년2학기되니까 갑자기 괜찮아지는듯..히히
  • 적성은 무시하고 사회가원하는데로 마추는것이 인생입니다
    제가 형인지 오빠인지는 모르겠지만 좀더산사함으로써 문과의경우 대학간판이 끝인거같네요
    의욕은 나이가들면서 계속 감소합니다 지금상황에 맞게 젊은 나이라면 클ㅈ럽이라던지 아닌 동아리던지 취미를 찿으세요
    중요한건 인생의삶과 취미는 반드시 별개의것임을 명심하세요ㅎ
  • 딴데 가셈
    어리면 나도 딴데감ㅋ
  • 아 그리고 뭐 대학생 때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뭐 다양한 활동을 하더라 치더라도,
    졸업장은 부산대 입니다. 잊지마세요. 그걸 생각하면 될듯.
  • 전과해요
  • 노답
  • 솔직히 이미 재수하셨으면 미련을 버리시는게..사람에게 기회는 많이 오지 않고 그걸 잡는 것도 실력입니다 본인에게는 이미 두번의 기회가 있었잖아요 대학이름이 다가 아닙니다 청춘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요 본인이 하고싶은 일이 대학을 무진장 따지는게 아니라면 마음접으시길..혹 그렇다고 해도 토익이나 토플을 따서 수시로 들어가는건 어떠신가요 어차피 취업때나 훗날 살아갈때도 영어가 필요할테니까..
  • 전과나 복수전공을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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