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직업을 가지고 그러죠.... 만약에 글쓴이분 친구 어머니가 학습지 교사라면 친구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요?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투로 말하시겠죠. 눈치보면서 그러는게 아니라 실제로 그런 의식을 가진 부대 학우들이었으면 좋겠어요 ㅜㅜ
하지만 물론 원래 학습지 교사를 바라신게 아니라면 그정도에 가르침으로 만족하실 분이 아니셨다면 스스로 한심하게 여길 일이긴 하겠죠
학습지 교사의 경우 공교육 기관 교사나, 사설학원 강사처럼 특별한 비전을 가지고 하는건 아니라는 것.. 그리고 그렇게 높은 진입장벽을 요하지도 않는다는 것 그렇다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도 아니라는 것 사실 부끄러운지 안부끄러운지 여기에다 물어본다는것 자체가 이미 부끄럽다고 생각한다는 것 이런 이유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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