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인데.. 돈이없어서 걱정..

글쓴이2012.02.26 22:08조회 수 3207댓글 11

    • 글자 크기

이제 곧 개강하고 대학생활 시작할건데..


용돈이 부족할까봐 걱정이네요


지금 제가 가진건 3~40만원 정도 있는데요


옷이 너무 없어서 옷도 사야하구..


수업 시작하면 교재도 사야하고.. 


친분쌓으려면 놀때도 돈이 많이 나갈거고..


이래저래 용돈이 부족할텐데


저희 집 사정은 좋지 못해서 부모님께 달라고 하기가 어렵네요 그렇다고 알바를 하자니


1학년 1학기 부터 알바를 하면


공부할 시간도 빠듯할테고 아무래도 술자리 같은데도 자주 못 끼게 되니까 


친구나 선배랑 친목을 쌓기도 어렵다고 해서...


돈을 좀 모아놨어야 하는건데 ㅠ 어떡하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제가 1학년 때 했던 고민이네요 ^^
    1학년 1학기는 어쩔 수 없이 부모님에게 받으시구요
    1학년 2학기는 근로장학이나 알바하면서 지내면 됩니다.
    1학년 1학기는 알바 안 하는게 진짜 좋습니다..

    1학년 1학기 때 친구들이랑 안 놀면 2학기 때 부터는 무리 지어다니기

    때문에..

  • 아니면 1학년 1학기 때 부모님께 좀 빌린다고 생각하시고
    방학 때 벌어서 일정부분 드리세요 ㅎㅎ
  • 1학년이니까 전공기초과목 교재랑 교양과목은 선배들한테 물려받거나 벼룩에서 싸게 구하세요
  • @육중한 동의나물
    이게 은근히 절약됩니다. 강추
  • 그리고 수업교재는 무작정 바로 사지말고 수업 2~3주 들어가보고
    교수님이 교재를 쓴다 싶으시면 사고 아니라면 안 사도 됩니다.
    아니면 선배님들한테 물려받으시거나 곧 있으면 열리는 중고장터에서 사세요
  • ㅜㅜ (비회원)
    2012.2.26 22:46
    그돈이면 필요한거 사다가 한달안에 다쓰겠네요 .. 주말알바하시고 평일에 공부 틈틈이 해놓으세요 .. 저는 그렇게 했어요 너무 놀러다니는 친구 사귀기에는 돈벌기도 힘들잖아요 ㅜㅜ 자신에게 딱 맞는 친구와 선배를 사귀세요 ..
  • ㅜㅜ (비회원)
    2012.2.26 22:51
    그리고 옷도 무난하고 활용하기 좋은것으로 사는게 돈 절약하는방법입니다!
  • 저도 1학년 1학기 때 돈 많이 나갔어요ㅜㅜ 저는 집에서 용돈받아 쓰긴 했는데 책값만 20만원 가량에 술자리도 3월에는 일주일에 1~2회 정도 있어서 한 번 갈 때마다 만원씩 깨지는 바람에 끝장났죠... 그런데 술자리에 가서 친해지는 사람이 있고 가도 안 친해지는 사람이 있어서 꼭 모든 술자리에 다 참석할 필요는 없을 듯 해요. 괜히 놀기만 좋아하는 사람들 사귀면 나중에 피봅니다ㅜㅜ
  • anonymous (비회원)
    2012.2.27 20:28
    옷, 교재 완전절약플랜 : 옷은 봄옷만 저렴한걸로 올해만 입을 생각으로 사구요(여름엔 방학임ㅋㅋㅋㅋㅋㅋ 그때 가서 알바해서 사든가ㅋㅋ) 책은 수업 들어보고 교수님이 책으로 수업하면 사는데 중고나 물려받기 활용하세요. 실영은 다른분반 듣는애랑 책 한권으로 같이쓰고, 실컴은 거의 책 안씁디다ㅋ

    선배들이랑 빨리 친해져서 밥사달라 그러구요, 새내기 밥사주려고 겨울방학때 돈모아두는사람도 있다고 하니까 그런사람 알게되면 좋을듯.. 1학년때 3월 한달동안 자기돈으로 먹은 밥이 손에 꼽는다는 사람도 있습디다 1학년1학기는 얻어먹으면서 다니면 되니까 걱정마셈요ㅋㅋ 난 3월에 15만원으로 살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 김밥 (비회원)
    2012.2.28 15:15
    공부 열심히 해서 과에서 1등만 하면,
    한 학기당 약 230만원정도씩....
    등록금 걱정은 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 장학금이 답이다!!! 그치만 아직 새내기인 저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네요 ㅠ 장학금 어떻게 받나요 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2235 플라스틱이나 금속 제품설계 및 제작 해보신 분.. 안일한 헛개나무 2014.07.14
32234 졸업유예2 예쁜 천남성 2014.07.14
32233 지도교수 상담 안 한사람은 계절학기성적 역시 똑같이 적용되나요?1 겸연쩍은 옥수수 2014.07.14
32232 웅비관 뉴페이스분들5 머리나쁜 뻐꾹채 2014.07.14
32231 ㅎㅊㄹ 교수님 무역영어 들으시는분들!!3 냉정한 부들 2014.07.14
32230 선생님 선물이요~~3 푸짐한 얼룩매일초 2014.07.14
32229 자취방 구하려는데 어떻게 해야되요?24 정중한 눈개승마 2014.07.14
32228 새내기티는 언제 사라지죠18 살벌한 개불알꽃 2014.07.13
32227 보건증 학교주변에 보건소가 있나요?4 도도한 딸기 2014.07.13
32226 봉사시간이요!!! 화려한 노루참나물 2014.07.13
32225 정컴 학점 낮은거 아는데9 친근한 세열단풍 2014.07.13
32224 컴맹이예요3 화려한 먼나무 2014.07.13
32223 오늘 북문원룸촌~1도가는길에서 자본론 도서관책 보신분..1 힘쎈 매화말발도리 2014.07.13
32222 스펙??7 살벌한 개불알꽃 2014.07.13
32221 졸업생 평균 평점 보고 느낀점4 도도한 메밀 2014.07.13
32220 학과별 졸업평균학점 댓글들 감상후기21 활동적인 붉은서나물 2014.07.13
32219 해외여행후 롯데면세점 가고싶은데요!!8 냉정한 갈대 2014.07.13
32218 중도 노트북 열람실3 착잡한 환삼덩굴 2014.07.13
32217 비오템 옴므 쓴사람있나요13 침착한 벌깨덩굴 2014.07.13
32216 요가 바보 꽃다지 2014.07.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