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외면

외로운 달래2013.11.04 11:38조회 수 2188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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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은 순수라고 표현할만큼 착하고 공부도 엄청 열심히 하시고 그만큼 미래도 탄탄한것같은데 그만큼 외모에는 아예 신경을 안써서 여자로써는 고민이되네요 여러분 생각은 내면,외면 어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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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직장인 남자분들께 질문 (by anonymous) 조별과제하는데 관심가는 애가 있음... (by 뚱뚱한 금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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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요 본인이요? 아님 상대가요?
    본인이 남자에요 여자에요?
    남자 외모가 고민된다는 거에요 여자 외모가 고민이라는 거에요?
    나 난독 아닌데..
  • @날렵한 은백양
    글쓴이글쓴이
    2013.11.4 11:45
    전 여자고 상대가 남자요!남자분 외모요...
  • 그냥 재미없고 이쁘지않은 여자를 장황하게 늘인 설명같음
  • 남자인경우도 마찬가지
  • @병걸린 황벽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1.4 11:47
    근데 외모에 유머에 능력까지 다 갖춘분이 잘 없지 않나요...?
  • 남녀불문하고 내면이 아름다운사람을 만나세요. 외면이야 뭐 님이 관심이 많으시다면 코디를 해주시면 되잖아요.
  • @유능한 큰방가지똥
    글쓴이글쓴이
    2013.11.4 11:58
    그게 꾸며도 안되는 키나 그런 부분잇잔아요.. 외면만보고 만낫다가 크게낭패본적이 있어서 고민이되네요 ㅜ 진짜 내면만 보고 만나야할것같아서..
  • @글쓴이
    상대방 키가 어느 정도 이길래요?
  • 전 어느정도 외모가 제 맘에 들어야 내면도 알고싶고 그러던데요ㅋㅋㅋ
  • 내면 외면 다 중요하져..ㅋ

    잘생긴건 3개월가지만

    못생긴건 평생간다잖아요 ㅋㅋ
  • @밝은 꿩의바람꽃
    3개월마다 갈아치우면 되겠군?
  • @털많은 서양민들레
    똑똑하노..
  • 외모=예선전..
    내면이 더 중요하지만 일단 예선전을 통과해야...
  • 님이 그 남자를 꾸며줄 수 있죠! 받아들여준다면 좋은거고, 싫어한다면 좀 생각해 봐야 할 수도 있겠네요.
  • @세련된 작두콩
    글쓴이글쓴이
    2013.11.4 12:43
    그쵸ㅜ 그사람만의 방식이잇는데 저한테 함부러 맞춰라하는게...
  • 요즘 현대 과학 및 기능성 의류가 많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키가 작으면 깔창을 깔게 하고 어좁이라면 어깨넓어보이게 하는 옷을 입힙니다. 얼굴이 문제라면 피부는 피부과 보내시고, 모양이 문제되는것은 머리빨로 커버시킵니다. 다만 이렇게 해주려면 내면의 매력이 이정도 노력이 아깝지 않을 정도여야 겠군요... 흠
  • @쌀쌀한 산비장이
    글쓴이글쓴이
    2013.11.4 12:42
    아깝지않을정도의 내면인것같아요 ㅜ근데 제가 상대방 자존심상할까봐 억지로 그 사람의 뭔가를 바꾸게하는 그런걸 잘 못해요 ㅜ
  • 애인으로서는 내면이 아무리좋아도 외면도 저의 어느정도 기준은충족시켜야된다고 생각해요
  • 저는 외면, 내면 둘다 만나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내면이 좋은 사람이랑 사귈때가 훨씬 행복했어요.
    그리고 저랑 사귀니까 나중에는 알아서 잘 꾸미고 오던데요?
    아마 여친이 없어서 꾸밀 필요를 못느껴서 그런걸 거에요.
    저는 내면이 좋은사람과 사귀기를 추천합니당!
  • @답답한 당종려
    글쓴이글쓴이
    2013.11.4 20:36
    음 혹시 내면이좋은분이랑 헤어지셧나요..?이유도여쭤봐도될까요...
  • @글쓴이
    남친이 너무 잘해줘서 전혀 헤어질 기미 없구요, 아직까지 잘 사귀고 있답니다.
    착하고 성실한 남친의 내면의 매력에 빠져버리니까 헤어나오지를 못하겠어요.
    2년까지 사귀고 있는 지금도 남친이 정말 좋고 매일매일 설레요 ㅋㅋㅋ
  • @답답한 당종려
    글쓴이글쓴이
    2013.11.4 21:12
    그럼 남친 외모 바꿀려고 직접시도하셨었나요..? 전 그게 남자들 자존심에 상처내는 일일꺼 같아서 ... 내가 그 사람이랑 만난다면 진짜 내면만 보고 만나자..라는 생각을 하고잇는 중이거든요;
  • @글쓴이
    제 남친은 오히려 자기자신을 꾸며준다면서 좋아하던데요?
    대신 팁을 드리자면 저는 명령조로 말하지 않고 같이 운동하러 가지 않을래? 옷 사러 가지 않을래?
    이런식으로 좋게좋게 남친을 바꾸려 노력했었어요.
    그렇게 하다 보니 지금은 처음과 달리 외적으로도 정말 멋진 남친이 되었답니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ㅎㅎ
  • @답답한 당종려
    글쓴이글쓴이
    2013.11.4 22:05
    아 ㅎㅎㅎ 조언감사합닌다 이쁜사랑계속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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