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하지 않은 자신의 권리를 정당한 것으로 둔갑시키려 발버둥 치는 사람들이 있다. 이를 위한 수단은 다름 아닌 ‘교과서’다. 그것도 학생들에게 삶의 지침이 될 역사 교과서를 가지고 ‘장난질’하고 있다. 국가는 이들을 옹호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잘한다고 박수 쳐주며, 이에 반대하는 이들에게는 ‘계속 이러면 너희 교과서 취소할 거다’며 협박까지 일삼는다. 일이 진행되면 될수록 가관이다.필자는 부끄러운 마음을 안고 기사를 기획했다. 나라의 역사를 ‘쪼대로’ 바꾸고, 심지어 이를 교과서로 사용하는 것마저 용인하게 되면 국가적인 망신이라는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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