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한 종지나물2013.11.05 03:51조회 수 2361댓글 18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마이러버이번주에 만나기로 했었는데 (by 따듯한 억새) 나쁜마음이 생기네요 (by 청아한 개여뀌)

댓글 달기

  • ㅠㅠ저도 여잔데 제 남자가 그랬다면 정말 충격이고 슬플듯...힘내세요...
  • 전 궁금한게 직장생활하면 이런게 불가피하다고 많이들 그러시는데 진짜인지.. 진짜라면 어쩔수 없는거같네요
  • 그리고 이런것때문에 결혼해서도 신경쓰이고 그럴까봐 결혼하기 싫어짐 ㅜㅜ
  • @초라한 넉줄고사리
    진짜지....상사가 하라는데 안하면 당장 어떻게될지도 모르는데 이런게 현실이에요;; 아마 아버지가 대기업에 간부급이나 그런사람이 아니라면 아버지도 상사때문에 어쩔수없이 평생 몇백번은 갔을거에요. 남자친구가 재미를 붙인거만 아니라면 최대한 그런 상황을 잘 빠져나오라고 하고 믿음을 주세요
  • @나약한 헛개나무
    그렇군요..ㅠㅠ
  • @초라한 넉줄고사리
    이건 어쩔수없음
  • 여친 간섭때문에 남친 직장짤리면 여자가대신 돈벌어주나?
  • 그런거이해못하면 어쩔수없죠
  • 일단 남친분이 치킨집이라 구라 깐건 무조건 잘못이죠. 싫어할까봐 그랬다는둥 그런건 변명이고... 이러면 믿음이 확실히 흔들릴수있죠
    근데 여친분도 남자가 일땜에 술집 가고이런거 이해못해주면 그것도 남자입장에서 정나미 떨어지는 행동이더라구요. 평소에 못해주고 바람나고 이런것도 아니고 여친보다 술집여자 사랑하는 것도 아닌데 괜히 오바해서 사랑이 의심된다는둥 못믿겠다는둥 그런 말하면 정나미 뚝ㅡㅡ
  • 다른 여자랑 있으면 전화자체를 안받거나 안하지 않을까요?
  • 남자가 거짓말한것은 잘못인데..
    직장상사랑 술먹으면서 저런데 안가면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에요.
    그 직장 상사가 가정적이라거나 저런데에 별 관심이 없는 경우죠.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남자들 저런곳 좋아할 수 있습니다.
    근데 직장상사랑 가면 여자랑 놀러가는게 아니에요.
    특히 막내라면 가서 재롱떨고 입으로 분위기 띠우느라 그것도 고역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 정돈 마음으로 이해가 안될지언정 머리론 이해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근데 정말 당당했다면 치킨집이라고까지 거짓말했을까요?? 여자기분생각한다해도 최소한 술집이라고는 말했을듯...글쓴분이 믿음을 잃은건 바에 갔다는거자체뿐만이 아니라 거짓말을 해서 더 의심이 가는거같음
  • 사회생활을 모르는구려
  • 뭐 사회생활이 다 그렇죠.. 근데 별로 걱정 안하셔도 될게
    요즘은 사람들 인식처럼 그렇게 퇴폐적인 Bar가 많진 않아요.
    Bar문화가 많이 양지로 올라와서.. 룸바라고 해도 룸안에 바텐더가 별도로 들어가는 공간이 있는 경우도 있지요.
    별거 아닌데 과민반응하시는 걸지도...
    괜히 Bar라고 하면 사람들 인식상 별로니까 남친이 그냥 대충 둘러댄듯
  • 뭘 믿어요 저걸 믿고 넘어가면 호구되지
    정말로 남자친구 좋아서 관계 유지하고 싶으면 아주 교육을 제대로 시키세요
  • 댓글들 보니까 가관이다 가관이야 진짜 말이안나온다 정말 제대로 읽어봐요 남자가 거짓말 했어요 딴거도 아니고 여자부르는 술집인데 사회생활이고 뭐고 나참 기가 막히다 정말
  • 뭘 이해하고 믿으래 남자가 백번천번 잘못한거아님? 내 남친 같았음 정나미 뚝 떨어져서 못만날것 같은데.
    저런거 젤 싫음 믿음 못준게 누군데 집착하는 여자 만드면서 이상한 취급하는거ㅋ 앞으로도 안갈거라는 보장있나요? 사회생활 계속 해야하는데
    차라리 들키지를 말던가..에휴
  • 남자가 거짓말 한건 잘못 맞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저런 상황이라면 여자친구한테 저걸 솔직히 말하기도 애매하고 안말하기도 참 애매할거 같기도 하군요;; 사회생활상 어쩔수 없이 간다고 쳐도 어느 여자가 저런걸 좋아하겠습니까,,,,,,정말 힘든 문제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8228 여자 키 167cm이면 남자 키 어느정도??15 난쟁이 쇠별꽃 2013.11.05
8227 썸탈때8 운좋은 장구채 2013.11.05
8226 [레알피누] 남자분들...ㅎㅎ18 어설픈 돌가시나무 2013.11.05
8225 전남자친구를 만나러간다는 여친22 청아한 해바라기 2013.11.05
8224 아 진짜 전혀 제스타일 아닌 분이 자꾸 들이대네요12 개구쟁이 이팝나무 2013.11.05
8223 향수 선물 어떤게 좋아요 ???27 냉정한 노랑물봉선화 2013.11.05
8222 어장에 들어가는건 두렵지 않은데5 한심한 쑥갓 2013.11.05
8221 키큰 남잔데요...19 납작한 자리공 2013.11.05
8220 저같은사람있나요..21 청렴한 모시풀 2013.11.05
8219 누군가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면?8 유치한 매화나무 2013.11.05
8218 남자가 보는 분위기 있는 여자란 어떤걸까여?17 멍한 브라질아부틸론 2013.11.05
8217 사랑에서 남의 외모가 뭐가중요하죠?6 멋쟁이 삼잎국화 2013.11.05
8216 마이러버이번주에 만나기로 했었는데3 따듯한 억새 2013.11.05
.18 한가한 종지나물 2013.11.05
8214 나쁜마음이 생기네요8 청아한 개여뀌 2013.11.05
8213 소개팅했는데5 무거운 금강아지풀 2013.11.05
8212 [레알피누] 이별8 기쁜 돌콩 2013.11.05
8211 심심해서 적어보는 연애에 관한 독특한 메모 몇가지들250 깔끔한 괭이밥 2013.11.04
8210 본인 외모가 상위 몇프로에 든다고생각하세요65 청결한 털도깨비바늘 2013.11.04
8209 고백했는데..15 따듯한 접시꽃 2013.11.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