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들은 건 아닌데 전혀 남자들만 듣는 수업이 아니였어요. 여학우들도 상당히 많이 있었어요. 이경희 교수님 분반에서 들었는데 관계를 가질 때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여성들에게 유용하고 필요한 지식들을 많이 알려주셨습니다. 그런데 정규학기에도 중간고사는 과제로 대체하고 전범위로 기말시험을 쳤기 때문에 계절학기에서도 만약 시험을 한 번만 친다면 공부하기는 오히려 수월할 수 있겠네요. 대신에 그날그날 빨리 머리 속에 넣어야 되겟죠?
아이고ㅋㅋㅋㅋ수강편람에서 성의과학 강의계획서 내용이나 한 번 보시고 비난을 하시던가 하시지 그럽니까?ㅋㅋㅋㅋ 그리고 관계라는 두 글자짜리 단어가 그렇게 비난 받아야 할 단어인가요?? 밑에 댓글 다신 분도 얘기를 해주셨지만 수업내용이 정말 저러합니다. 관계라는 두 글자짜리 단어는 그 적나라함을 채 일 할 조차 담아내지 못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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