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도 밀당해요?

글쓴이2013.11.08 10:59조회 수 4038댓글 21

    • 글자 크기
서로 호감은 있는데 확신은 없는게 느껴짐 전 호감표현했고
내가 보낸답장 시간만큼 자기도 늦게오고
되게 착한사람인거같은데 .......밀당이면 좀 실망이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뭐 하는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겠지만 남자로서 저도 가끔 자동으로 밀당하려는 본능이 나올때가 있는데 그럴때 저도 제가 싫어요 그냥 사랑만해주고싶어요
  • @피로한 부들
    글쓴이글쓴이
    2013.11.8 11:21
    ㅋㅋㅋ본능이라니..이해를해야겠죠?
  • 확신이 없어서 일 수도 있어요
  • @미운 찔레꽃
    글쓴이글쓴이
    2013.11.8 11:20
    ㅠㅠ그렇군여
  • 왜남자가하면실망인가요
  • @다친 시클라멘
    글쓴이글쓴이
    2013.11.8 11:20
    남자라서 실망이라기보단 밀당하는 자체로서의 실망이죠
  • @글쓴이
    님답장이느리면그렇게말하기뭐하지않나요?
  • @다친 시클라멘
    글쓴이글쓴이
    2013.11.8 11:42
    제가 어쩌다 답장이 느렸는데 그 시간만큼 늦게 답장이 오더라구요 전 의도적인게 아니었다는 말을 빼먹었군요 ㅜㅜ
  • @글쓴이
    그 남자도 의도적인게 아닐수도 있죠...
    님이 늦게 보내는 동안 그 남자는 그 카톡만 계속 바라보고 있어야하나요
  • 상대방도 그생각일듯?ㅋ
  • 이미 글쓴이님 머리속에 밀당을 하고 있다고 박혀버린 이상, 생각을 바꾸긴 힘들듯…
    근데 생각보다 남자는 단순함. 졸라단순함.
    오히려 역으로 남자입장에서는 톡이 느린 여자의 태도가 밀당으로 느껴질 수도 있음. 그건 왜 생각을 안하지?
    초반에 여자가 밀당을 심하게 하면 질려하는 남자들도 있음. 여자들은 그걸 생각해야 함.
  • 남자가 호감에 대한 확신은 안하는것 같다면서요.
    그 상태에서 카톡 늦게 보내주고 하면 뭐.. 아 혼자 착각했구만 하겠죠.
    아니면 게임하고 있었거나, 밤이었으면 가방에 폰넣어놓고 술마시고 있었거나...
    계속해서 반응 느리다면 호감이라기보다는 그냥 아는사람~그 이하 사이로 단정지은듯
  • @고고한 회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1.8 11:43
    빨리올때는 빨리와요 ㅋㅋㅋ답장속도뿐만 아니라 하루걸러 하루 카톡하는거.. 등등 제가 호감표시는 초반에 확실히 했죠
  • 답장을 일부러 늦게 할 수는 있지만 그게 밀당은 아닐가능성이 커요ㅎㅎ
    만약 님이 답장을 좀 늦게했는데 남자입장에서 칼답을 해버리면 너무 한가한 사람으로 비춰보이거나,
    하루종일 폰만 잡고 있는 사람으로 비춰질까봐 걱정이 되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텀을 조금 두고 답을 하는거에요 ㅎㅎㅎ
  • 남자는 밀당할시간에 롤을함
  • 그럼 '혹시 바빠요? 언제한번 만날까요' 로 확실히 찔러야죠

    위에 곤달비님 말도 일리있네요
  • @점잖은 돌가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1.8 13:07
    만날약속은 그쪽에서 잡았어요 ㅋㅋㅋㅋ근데 그때까지ㅇ 연락이 문제일듯
  • 연락하신진 좀 되셨나요? 너무 단편적인 내용만 말해주셔서 뭐라 단정짓긴 애매할듯
  • 저 같은 경우엔 상대방 답장이 늦게 오면 그 시간에 다른 일 하느라 카톡에 신경 못 씁니다. 계속 카톡만 쳐다보고 있을 수도 없잖아요. 게다가 평소에 카톡이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무음, 무알림으로 해둬서 안 보면 카톡이 왔는지 안 왔는지 잘 모르거든요. 밀당은 아닐거에요.
  • 이유야 어찌됫든 본인도 칼답을 못하는데
    이성한테 칼답을 바라다니,, 욕심엄청부리네
    그게 밀당이던 아니던 본인 행동하는것 부터 보고 남자 행동 지적하시는게...
  • 칼답을 바라는데서 이미 실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9863 [레알피누] 사망토론급 주제21 민망한 금불초 2014.12.28
49862 .21 특이한 겨우살이 2014.12.28
49861 [레알피누] .21 발냄새나는 청가시덩굴 2014.12.26
49860 내일 도서관 영업하나여21 섹시한 풍란 2014.12.24
49859 옷도 메이커값하나요?21 의젓한 여주 2014.12.23
49858 오전에 연락안왓으면21 뚱뚱한 가지복수초 2014.12.22
49857 남자들은좋아하는여자헷갈리게안하죠..21 예쁜 마 2014.12.20
49856 남자친구 생일선물로 패딩사줄껀데 검정하고 블랙중에 어떤게 괜찮을까요?21 머리나쁜 무스카리 2014.12.19
49855 뭐라고 보내야 할까요21 난폭한 씀바귀 2014.12.14
49854 -21 수줍은 쥐오줌풀 2014.12.13
49853 외모가 능력이다.21 근엄한 청미래덩굴 2014.12.03
49852 9급훈남과 대기업못남 중에21 발랄한 며느리배꼽 2014.12.01
49851 주저리주저리21 일등 봄구슬봉이 2014.12.01
49850 관계 후 두려움21 친숙한 여주 2014.11.30
49849 소개팅했는데21 미운 고추나무 2014.11.27
49848 여자분들께질문요.21 납작한 은대난초 2014.11.26
49847 여자친구가 우리학교였으면...21 촉박한 쥐똥나무 2014.11.25
49846 겨울이라 외롭네요21 끔찍한 잣나무 2014.11.20
49845 김연아 vs 장예원 누구랑 결혼합니까?21 큰 올리브 2014.11.19
49844 [레알피누] 반짝이..21 근육질 찔레꽃 2014.11.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