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도 밀당해요?

어리석은 개불알풀2013.11.08 10:59조회 수 4052댓글 21

    • 글자 크기
서로 호감은 있는데 확신은 없는게 느껴짐 전 호감표현했고
내가 보낸답장 시간만큼 자기도 늦게오고
되게 착한사람인거같은데 .......밀당이면 좀 실망이네요
    • 글자 크기
마이러버 마음에 들었는데... 끝인가 봅니다 (by 납작한 큰괭이밥) _ (by 초조한 층층나무)

댓글 달기

  • 뭐 하는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겠지만 남자로서 저도 가끔 자동으로 밀당하려는 본능이 나올때가 있는데 그럴때 저도 제가 싫어요 그냥 사랑만해주고싶어요
  • @피로한 부들
    글쓴이글쓴이
    2013.11.8 11:21
    ㅋㅋㅋ본능이라니..이해를해야겠죠?
  • 확신이 없어서 일 수도 있어요
  • @미운 찔레꽃
    글쓴이글쓴이
    2013.11.8 11:20
    ㅠㅠ그렇군여
  • 왜남자가하면실망인가요
  • @다친 시클라멘
    글쓴이글쓴이
    2013.11.8 11:20
    남자라서 실망이라기보단 밀당하는 자체로서의 실망이죠
  • @글쓴이
    님답장이느리면그렇게말하기뭐하지않나요?
  • @다친 시클라멘
    글쓴이글쓴이
    2013.11.8 11:42
    제가 어쩌다 답장이 느렸는데 그 시간만큼 늦게 답장이 오더라구요 전 의도적인게 아니었다는 말을 빼먹었군요 ㅜㅜ
  • @글쓴이
    그 남자도 의도적인게 아닐수도 있죠...
    님이 늦게 보내는 동안 그 남자는 그 카톡만 계속 바라보고 있어야하나요
  • 상대방도 그생각일듯?ㅋ
  • 이미 글쓴이님 머리속에 밀당을 하고 있다고 박혀버린 이상, 생각을 바꾸긴 힘들듯…
    근데 생각보다 남자는 단순함. 졸라단순함.
    오히려 역으로 남자입장에서는 톡이 느린 여자의 태도가 밀당으로 느껴질 수도 있음. 그건 왜 생각을 안하지?
    초반에 여자가 밀당을 심하게 하면 질려하는 남자들도 있음. 여자들은 그걸 생각해야 함.
  • 남자가 호감에 대한 확신은 안하는것 같다면서요.
    그 상태에서 카톡 늦게 보내주고 하면 뭐.. 아 혼자 착각했구만 하겠죠.
    아니면 게임하고 있었거나, 밤이었으면 가방에 폰넣어놓고 술마시고 있었거나...
    계속해서 반응 느리다면 호감이라기보다는 그냥 아는사람~그 이하 사이로 단정지은듯
  • @고고한 회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1.8 11:43
    빨리올때는 빨리와요 ㅋㅋㅋ답장속도뿐만 아니라 하루걸러 하루 카톡하는거.. 등등 제가 호감표시는 초반에 확실히 했죠
  • 답장을 일부러 늦게 할 수는 있지만 그게 밀당은 아닐가능성이 커요ㅎㅎ
    만약 님이 답장을 좀 늦게했는데 남자입장에서 칼답을 해버리면 너무 한가한 사람으로 비춰보이거나,
    하루종일 폰만 잡고 있는 사람으로 비춰질까봐 걱정이 되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텀을 조금 두고 답을 하는거에요 ㅎㅎㅎ
  • 남자는 밀당할시간에 롤을함
  • 그럼 '혹시 바빠요? 언제한번 만날까요' 로 확실히 찔러야죠

    위에 곤달비님 말도 일리있네요
  • @점잖은 돌가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1.8 13:07
    만날약속은 그쪽에서 잡았어요 ㅋㅋㅋㅋ근데 그때까지ㅇ 연락이 문제일듯
  • 연락하신진 좀 되셨나요? 너무 단편적인 내용만 말해주셔서 뭐라 단정짓긴 애매할듯
  • 저 같은 경우엔 상대방 답장이 늦게 오면 그 시간에 다른 일 하느라 카톡에 신경 못 씁니다. 계속 카톡만 쳐다보고 있을 수도 없잖아요. 게다가 평소에 카톡이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무음, 무알림으로 해둬서 안 보면 카톡이 왔는지 안 왔는지 잘 모르거든요. 밀당은 아닐거에요.
  • 이유야 어찌됫든 본인도 칼답을 못하는데
    이성한테 칼답을 바라다니,, 욕심엄청부리네
    그게 밀당이던 아니던 본인 행동하는것 부터 보고 남자 행동 지적하시는게...
  • 칼답을 바라는데서 이미 실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8288 [레알피누] 다시19 질긴 비짜루 2013.11.08
8287 키큰여자..10 빠른 관음죽 2013.11.08
8286 오늘 하루도 마무리잘한듯???6 사랑스러운 팔손이 2013.11.08
8285 톡말이에요10 외로운 박태기나무 2013.11.08
8284 제발 제 번호좀 따가주세요..ㅠㅠ13 큰 뽀리뱅이 2013.11.08
8283 이성 설레게하기!45 창백한 목련 2013.11.08
8282 딱봐도 관심있어서 만나자고 하는건데14 깜찍한 시계꽃 2013.11.08
8281 남친 친구들빼빼로 챙겨주는거 어때요?23 추운 칡 2013.11.08
8280 이성 설레게하기?7 창백한 목련 2013.11.08
8279 11학번인데요..8 빠른 관음죽 2013.11.08
8278 마이러버 마음에 들었는데... 끝인가 봅니다11 납작한 큰괭이밥 2013.11.08
남자들도 밀당해요?21 어리석은 개불알풀 2013.11.08
8276 _5 초조한 층층나무 2013.11.08
8275 스킨쉽하는 과여동생12 멍한 리아트리스 2013.11.08
8274 소개팅한 남자가 카이스트... ㅜㅜ13 화려한 매화노루발 2013.11.08
8273 여러명이서 술마실때 좋아하는 남자 공략방법?10 과감한 족제비싸리 2013.11.08
8272 친한 동생이3 적절한 섬백리향 2013.11.08
8271 여성분들1 냉정한 우산이끼 2013.11.08
8270 예대여자는 넘사벽같나요33 빠른 이팝나무 2013.11.08
8269 궁금한게있어요!!9 냉정한 배추 2013.11.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