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사정과 재산

초라한 독일가문비2013.11.09 01:56조회 수 1768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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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자라오면서 가정의 경제형편을 잘 모르고 지냈어요


그래도 나이가 하나둘 들면서 조금은 궁금해져서 우리학교 상대학우분들께 여쭈어 보려고 글을 써요


몇 개월 전에? 집에서 어떤 종이를 발견했는데 거기에 재산세라는게 적혀있는데 약 200만원 정도가 적혀있더라구요


이정도면 재산이 얼마 정도 되는거죠?



평소에 부모님께서 힘들다힘들다 하시고 무척 검소하게 생활하시는데... 저희 어머니께서는 다른 친구 어머니들처럼 흔한 명품백 하나 없으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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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큼껏 자라면서 가정형편을 잘 모르면 잘 사시는겁니다
  • @화사한 고사리
    장난아니게 최고로 적절한 답변이네요 이런 센스는 어디서 배우나요......

    재산세로 구분 어렵지않나요? 집인지 땅인지 알수없으니
    여튼 대략 아파트, 땅 했을때 지방에서 몇십억정도는 나오겠네요 검소하게 모으셔서 땅 사노셨는갑네 ㅋ
  • @부지런한 수련
    겉으로 느끼기엔 전혀 그렇지 않은데... 다른분들 말씀대로 제가 정확히 과세대상이 뭔지도 모르고 글을 올렸네요ㅜ
  • @화사한 고사리
    이런 말씀을 들으니 더욱더 제가 세상물정을 모르고 살아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 @화사한 고사리
    ㅜㅜ 난 어렸을때 부터 우리집이 가난하다는걸 혼자 알았는데
  • @화사한 고사리
    당신은 천재요
  • 재산세만 가지고서는 정확히 모르고요. 재산세 고지서 보면 친절하게 과세대상이 뭔지 토지인지 건물인지 등등 주소까지 나와 있을텐데요...그걸 봐야죠..
  • @난폭한 물달개비
    그렇군요... 그냥 금얙만 대충 보고 덮어버렸네요.. 그런걸 알아야 정확히 알 수 있군요.. 감사합니다
  • 재산세도 누진세가 있나요?
    없다면 공시지가 기준으로 200이면....
    평생 돈 걱정안하고 사실듯
  • 초등학교때부터 집의 빛과 사채금리 매달나가는 이자들으면서 살았는데......그냥 부동산에 전화해서 아파트랑평수묻고집 시세물어보심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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