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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배초향2013.11.11 15:19조회 수 656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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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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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훈훈한 기린초) . (by 똑똑한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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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아직까진 싫지도 좋지도 않은 그런 상황같아요 제 느낌엔
  • 돌직구날리면 대부분 여자들이 부담스러워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호감표현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나 너 좋아하니까 만나장 우와아아아아아아!" 하고 달려드는게 아니라,
    호감이 있다는 기색은 내비치지만, 부담스럽지는 않게 말이죠.
    말하자면 '내가 너한테 관심있는 걸지도.'같은, 미묘한 건데
    님이 직접 말로 표현하는게 아니라, 잘해주고 그 여자분을위해 정성을 들이되 내색은 하지 않는거죠.
    여자쪽에서 '얘가 혹시 나 좋아하는건가?'라는 생각이 들고, 님에대한 생각을 판단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후에 여자쪽에서도 님이 마음에 든다는 판단을 했다면,
    그때 님이 표면적으로 연애의사를 표현하시면 됩니다.
  • @때리고싶은 겹벚나무
    와.. 일단 추천드릴게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따로 챙겨주려면 연락을 하는 수밖에 없는데

    카톡으로 말을 거는 게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을까요?ㅠㅠ

    따로 자연스레 볼 기회가 없어서 그게 좀 문제네요ㅜ
  • @글쓴이
    카톡으로 말하시는 건 관계유지에 도움은 될지언정 관계향상엔 별 도움 안됩니다.
    일단 어떻게든 자주 만나는게 중요합니다.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하잖아요.
    일단 만날 기회가 생길때마다 최대한 얼굴을 자주 비추려고 노력하세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이정도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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