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호 선언합니다!”지난달 12일, 주간교수(이하 주간)의 한 마디가 회의실에 울려 퍼졌다. 순간 몇몇 장면이 주마등처럼 눈앞을 스쳐 갔다. 결호, 정간사태, 무제호 호외 발간. 지난해 제1520호가 결호된 후 발생했던 일련의 사건들이다. 지난해 1학기 첫 정식 기자 생활을 시작했던 필자에게 결호 사태는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로 남았다. 주간은 지난해에도 독단적으로 결호 선언을 함으로써 3월 5일 발간 예정이었던 제1520호의 발간을 막은 바 있다. 당시 주간은 특정 기사를 문제로 삼았다. 해당 기사는 학내에서 장기간 1인 시위를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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