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시작, 2만과 함께 레디~~~~액션!!!!!
안녕하세요 활동 이틀째를 맞은 레디액션선본입니다^*^
김시민님 |
먼저 저희가 이공약을 내게 된 이유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도서관을 다니면서 느낀 것은 분명 몇시간동안 비는 자리가 있는데 저는 늘 물끄러미 쳐다보고있었는데 어떤 용기 있는 몇분은 그냥 깨끗하게 앉았다가 본자리 주인이 ‘저기요’이렇게 하면 자리를 비켜 주시더라구요. 또 어떤분은 센스있게 수업들으러 가실때에 포스트잇에 00:00~00:00까지 자리비웁니다 이렇게 하고 가시더라구요 그걸보면서 다같이 캠페인처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공약을 내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중도와 관련된 문제들이 학우들과 함께 캠페인을 벌이면 해결될 부분이 충분히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부분은 중도 커빌앞 더러운곳!!!!그곳도 캠페인으로 좀 해결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거든요)
도난과 관련해서는 일단 본인이 자리를 뜨는 순간부터 도난 가능성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본인이 일단 제일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도난 문제는 이 공약과는 별개로 늘 문제가 되어온 부분이기 때문에 대책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희의 다른 공약과 연동해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지않을까 싶은데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이 되셨는지 답 부탁드립니다.
저희 공약중에서 ‘안전한 PNU 만들기 프로젝트 공약’이 있는데요 이 공약의 내용이 학내에 설치된 CCTV가 교직원주차장의 그것보다 화질이 좋지 않은 점 등 CCTV의 문제점이 많아서 주요지역의 CCTV를 교체한다는 것입니다. 도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 공약의 주요거점에 중도를 포함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일터진 후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 아니냐고 하시면 저희는 일단 CCTV의 성능이 얼마나좋은지를 은근히 인식할 수 있도록 CCTV바꿨다는 보고에 화면을 캡쳐한 (화질좋은) 사진을 넣어서 심리적 압박으로 도난을 방지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훔치는 사람은 어떻게 할 거냐고 하시면 잡아야죠 좋은 화질의 CCTV 그럴려고 달았으니까요.
읽어보시고 더 좋은 의견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변화의 시작은 학우들과 함께 할 때 온다고 생각됩니다!
이 공약과 관련된 것 말고도 좋은의견있으시면 꼭꼭 댓글이나 쪽지 부탁드립니다^^
9518 님 |
1.2. 요약하면 - 알고 있고 변화시킬 의지가 있습니다.
먼저 저희 변화의 시작 2만과 함께 레디액션 선본은 최근 학생회가 너무 많이 약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회는 학우들의 자주적인 이해와 요구를 학우들의 힘을 모아 실현하는 공동체 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요구는 학우들의 생활과 삶속에 있는 것인데 이번 총학생회는 학우들의 삶에 주목하지 못한 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학우들의 삶부터 주목해서 순환버스부터 시작해보려 하는 것입니다.
문제인식과 관련하여 뿐만 아니라 소통과 관련해서도 이번총학은 아쉬운 점이 많았었습니다. 플랑과 자보가 작년보다는 압도적으로 많았던 것 같은데 학우들이 보기에 그 선전들은 소통이 아니라 일방적 이었던 것 같습니다. 첨예하게 갈리는 부분들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대표자 상시 개인만남, 대표자토론과 대표자 언약식진행 계획
저조한 중운위 참여율은 최근 학생회의약화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총학운영의 미숙원인은 역시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학우만남이 제일 큰 과제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중앙운영위와 관련해서는 중앙대표자들의 단대 학생회장 만남이 없었던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회의를 하고자하면 먼저 안건을 들고 미리 중운위 구성원을 만나서 안건을 공지하고 회의에 들어가고 회의가 끝난 후에도 참석하지 않은 단대 학생회장을 만나서 저번 회의는 무슨내용을 논의했는지 공유하는 등의 회의준비가 있었어야하는데 최근 4~5시간이나 지속되는 회의는 그런 준비과정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음을 보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보니 지치기만하고 결정되는 것도 집행되는 것도 없으니 당연히 단대학생회장들 스스로 본인들의 이야기가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러다보니 회의의 참여도가 낮아지는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그래서 과학생회장과 단대학생회장 만남을 상시적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옆에서 지켜보니 처음에만 진행되고 일년 동안 꾸준히 되고 있지 않더라고요. 저희는 1년간 꾸준히 진행하기위해 일주일에 1번씩 사람만남 수첩을 공개하여 활동보고를 하려고합니다! (이 수첩에는 대표자 만남 뿐 아니라 학우들을 만난내용을 상세히 적어서 저희 활동에 늘 반영하기위해 노력할 것 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정말 학생회에 대한 참여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은 무시못할 현황입니다.
중운위 뿐만 아니라 단운위 그리고 대의원총회 각 과 개총까지 점점 참여인원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동체의식이 점점 사라져가고 개인주의가 만연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참여를 하지 않은 것을 누구의 탓으로 돌릴 것이며 또 누구혼자만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근래에 성원이 되지 않아 성사되지 않는 대의원총회를 보면서 고민, 고민하던 결과 저희 레디액션은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실 과학생회장이 되면서 과회의와 과행사를 진행하는 것 외에 단운위나 대의원 총회 등에 가는 것의 중요도를 크게 고민해보지 않으신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운위 중운위 대의원 총회 등의 대의체계가 필요한 이유와 그 중요도에 대해 같이 토론해 보는 자리를 열고 앞으로 1년간 대의체계 출석율을 높게 유지하자는 약속을 학우들에게 하는 캠페인으로 ‘대표자언약식’을 떠올려보았습니다. 이 언약식의 계획은 좀 더 구체화 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4. 기숙사 운영문제는 문제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우들의 의견을 묻지 않고 독단적으로 웅비관과 효원재의 사용을 그렇게 성별로 나눈 것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웅비관 독서실 남자출입금지관련해서도 남학우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기분이 상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어떤 갑론을박이 오갔는지 정확히 모르는 상태라서 어떤 답을 달아야 할지는 감이 안잡힙니다. 혹시 어떤 논란들이 오갔는지 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씀해주신 부분으로 고려해봤을 때 문제라고 생각하나 정확한 논쟁지점을 잘 모르겠어서 논하기가 애매한 상황입니다.
바람이분다 님 |
현재 약화된 학생회 소통 구조에서 학우들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듣는 문제는 아주 중요한 문제라 여겨집니다. 다른 대학에서는 학우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정책총투표나 모바일 여론조사 등의 방법 역시 학생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재정일텐데 자체 투표시스템을 확보하더라도 전체문자 발송에 드는 비용 등 실제 운영에서 드는 재정 부담이 클 것으로 사료되어 전체설문의 시기와 시행 여부 등은 당선이 되게 된다면 적극적으로 모색해볼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덧붙여 학생회 운영 강화에 핵심적인 부분은 과-단대-총학생회 간의 소통구조 강화와 실제 과학생회까지 이르는 학우들의 참여도를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등의 학생회 대의체계 강화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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