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노간주나무2013.11.14 22:54조회 수 902댓글 6

    • 글자 크기
    • 글자 크기
(by 촉촉한 괭이밥) (by 꼴찌 물양귀비)

댓글 달기

  • 원래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겁니다

    괸심있고 잘해보고픈 맘이 있으면 먼저 연락하세요

    님이 한번 그남자분한테 연락하고 밥먹었다고해서 그분이 님한테 호감생겨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계속해서 호감생기게끔 만들어야죠

    자존심 상할껀 또 뭡니까

    남자들도 항상 먼저 연락할때 조마조마해하고 씹히면 어쩔까 반응안좋으면 어쩔까 다 고민고민합니다
  • 아쉬움이 있으면 연락해보면 되죠
    어려운 일 아니짆아요
    어차피 잘 안 되도 더 나빠질 것도 없난 상황일텐데
  • 소름돋앗어요 지금저의상황과 비슷하네요
    전 근데 연락안하려구요
    이미 이런일생겼으면 잘안될징조인거 같네요
    다른 더좋으신분 만나실거에요~
  • 답글 달고나서 괜히.신경이.쓰여서 몇 자 더 적습니다


    마치.글 내용의 남자가 제가 겪은 상황과 같아서 신경쓰여서요


    그 남자분이 밥먹자고 했던게 글쓴이분과 이성적인 관계로의.발전이 아니라 친구처럼 지내고 싶어서일수도 있어요


    그런데 상대방은 이성적인 관계로의 발전을 원한다면 좀 혼란스러웠을거에요

    저는 그랬네요


    만약에 그 남자분이 저와 같앗다면 좀 더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게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 글쓴이님 과가 어디세요?
  • 무슨ㅋㅋㅋ 댓글보면 진짜 답없네
    글쓴아 뭔진몰라도 마음가는데로해라 그냥 후회없도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6683 15 생생한 가시연꽃 2016.10.14
16682 4 답답한 오동나무 2014.12.11
16681 22 냉철한 꽃향유 2018.05.17
16680 12 방구쟁이 참개별꽃 2017.09.19
16679 10 엄격한 갈퀴덩굴 2016.11.14
16678 17 바보 낙우송 2019.04.07
16677 9 질긴 익모초 2016.05.11
16676 7 겸연쩍은 왜당귀 2014.08.20
16675 11 초조한 생강나무 2013.04.25
16674 5 귀여운 족제비싸리 2017.06.03
16673 2 초라한 숙은노루오줌 2014.07.26
16672 15 해박한 호밀 2019.01.15
16671 29 훈훈한 비짜루 2016.09.17
16670 13 교활한 쇠무릎 2018.06.22
16669 2 촉촉한 괭이밥 2016.09.21
6 무심한 노간주나무 2013.11.14
16667 3 꼴찌 물양귀비 2017.04.17
16666 7 창백한 섬백리향 2013.12.09
16665 5 사랑스러운 잔대 2013.04.15
16664 8 무거운 방풍 2018.02.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