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에 대한 나와 내 친구들의 생각

글쓴이2013.11.16 10:14조회 수 3201추천 수 6댓글 7

    • 글자 크기
처녀에 관한 이야기가 많아서 올립니다.

저와 제 친구들은 고등학교 때 그런 이야기를 했었어요

우리가 대학교 초반에 연애를 못하면 아마 처녀는

없을 것이다. 물론 이 이야기도 어릴적 환상이랄까요.

그런게 있어서 그랬습니다. 당시에도 친구들과 저는

그 여자가 너무 헤프게 하지 않았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을 나눌 줄 아는 건데 뭐 어째서? 오히려 더 좋은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네요.

사귀는데 처녀따지지 않습니다. 대부분 남자들은요.

일반화하긴 힘들지만 처녀 노리는 남자들은 대부분

경험이 많은 분들이거나 어린 분들이더라구요.

남자라면 그녀의 과거도 사랑하세요. 그게 현재형만 아니라면..

그 과거없인 당신의 그녀는 지금 있지 않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안사귐
  • 안사귐
  • 완전히 걸레거나 그런건 따져도 단지 처녀가 아니라는 것만 가지고 뭐라고 하는건 어처구니가 없음
  • @큰 고로쇠나무
    222 아 사이다마신듯 ㅋㅋㅋ진짜 처녀아님걸레라는사고방식당최.. 그럼남자도 총각아님걸레인가 ㅋㅋ
  • 경험이 많은 분이거나...어린 분들....ㅋㅋ 맞는 거 같아요.
    특히나 어린 분들이 처녀를 원하는 건 이해가 가죠...아무래도 자기네들도 경험이 없으니 첫경험에 대한 환상이 있다구 해야하낭??
  • 나는 진짜 솔직히 만약에 그녀의 첫경험 상대가 나라면 엄청 아껴줄것같긴하다. 관계같은것도 조심스러울것같고 ...이런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새옷은 아끼고 싶고 입던 옷은 그러지 않으니까... 정말 사랑하는 여자의 첫경험 상대가 나라면 정말 깊은 관계까지 염두해두고 사귈듯하다. 근데 남자들은 여자친구의 자신이 첫경험의 상대라면 좋아하지 않을 사람은 없음.
  • @따듯한 솔나리
    맞음...첫경험을 결심하기까지 얼마나 맘고생했을까 그만큼 날 믿구나 싶어서 더 사랑스럽고 더 아껴주고싶음..그녀의 첫경험상대가 나라서 좋은거지 별다른 이유는 없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0304 마이러버 매칭남 나이 23을 넘겨야 하는 이유12 수줍은 청가시덩굴 2017.03.24
50303 번호따는거~33 일등 노랑꽃창포 2016.04.06
50302 친한여동생vs호감있는여자9 착한 붉은서나물 2015.10.19
50301 14205 마지막 글일거 같습니다. 동기분들 읽어보시고 한마디씩만 해주세요.43 착한 붉은병꽃나무 2014.07.11
50300 오늘 흰색미니스커트에 노란색 티 입고 오신 여성분??27 민망한 뱀고사리 2014.04.23
50299 요 여자애 심리가 어떤건가요?10 어설픈 돈나무 2013.08.18
50298 솔로기간 오래되니 이상한 증세가 나타나요.. 상담좀12 진실한 시금치 2013.07.27
50297 [레알피누] .17 꾸준한 돌마타리 2019.09.29
50296 023 빠른 굴참나무 2019.05.13
50295 젊잖은 변태 어때요?12 황송한 애기나리 2018.04.05
50294 부산-울산이면 장거리죠?29 발랄한 단풍취 2017.10.26
50293 여자분들 남자한테 귀엽다는 표현 자주 쓰나요?18 느린 대추나무 2017.08.10
50292 키크고 잘생기신 남자분들..26 해괴한 개모시풀 2017.07.16
50291 .15 냉정한 도깨비바늘 2016.03.23
50290 남자 등vs하체vs가슴vs복근vs팔뚝33 난쟁이 며느리밑씻개 2016.02.27
50289 밑에 논란의 글 작성자입니다. (수정)76 섹시한 계뇨 2016.02.11
50288 남자분들 카톡ㅎ39 처절한 애기똥풀 2015.07.17
50287 애정표현안하는 남자친구23 푸짐한 가시오갈피 2015.06.29
50286 보통 여자들은20 화사한 천일홍 2014.10.06
50285 과에서 친한 오빠동생 사이에서 그 이상으로 발전은 힘든가요?12 밝은 가시여뀌 2013.12.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