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경험=걸레라고 생각하시는분들께 질문드려요

글쓴이2013.11.16 17:37조회 수 2880댓글 17

    • 글자 크기
1. 지금 현 애인과의 동거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나요?? 만약 헤어질 시 후에 나를 걸레로 만드는 동시에 사랑하는 상대방까지 걸레로 만드는거니까요..

2.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는 둘다 이혼이력이 있는데 지금은 화목하게 잘 살고있거든요. 그래서 결혼 전 동거를 매우 장려하십니다. 아무리 사랑해도 같이 살아봐야 아는 점도 많다면서요. 어쨌든 동거보다 심한 결혼이력이 있는 저희 부모님들은 걸레인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1. 헤어지면 내 사람 아니니까 무슨 평가 듣던 상관 없음
    2. 이혼보다 동거가 더 심한데요.
  • 전 동거 괜찮습니다. 전부 개인의 가치관차이죠.
  • 이런거 쓰지마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잖아요.
    넷상이라고 안보이니깐 개같은 입 달고 험한 표현 쓴 사람들도 그렇지만
    그냥 동거찬성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게 맞다 아니다가 아니라 상당히 주관적인 문제잖아요.
    그런 사람들 생각 고치려 들지 말고 상처받지 말고
    아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요.
  • @힘쎈 참나리
    글쓴이글쓴이
    2013.11.16 17:44
    그렇긴한데 너무 입에담지 못할말로 몰아가는 사람이 많길래 썼네요
  • 난동거 찬성ㅋㅋ대신 동거전 오래 사겨야하고 진짜 결혼할맘이있으면 시험결혼용으로 동거해볼의향있음
  • 동거해서 결혼까지 가면 괜찮은데

    동거하다 헤어져놓고 동거안한 일반인이랑 같은 취급 받으려는게 놀부심뽀 아님? ㅋㅋ
  • @친숙한 참나물
    그렇죠 이게 모순인게 님은 그게 떳떳하다고 생각하면 동거하고 헤어지고나서 다음남친한테 동거했다고 말하면 되잖아요? 말은 아니라고 하시면서 동거무경험 처럼 행동하는게 문제가 있는거죠.
  • 님 부모님도 진짜사랑하는사람과동거하란거지 동거막하란건아니잖아요. 동거막하고 몸막굴리는애들이 싫은거.
    그리고 동거한거싫어하니까 저도 동거안하죠 당연히. 좀더참았다 결혼을하지.
  • 전에 제가 여친한테 동거는 인식 좀 안좋으니까 별룬거 같다고 말하니까, 여친이 "왜? 같이 살든 안살든 스킨십하는건 똑같자나. 우리도 같이 안살지만 자주 자자나."
    그말을 듣고보니 맞는말이다 싶었습니다. 섹스를 이유로 동거에 대한 부정적 시선은 별루 의미 없지 않나 싶네요.
  • 관심 없음
  • 무슨 사유로 이혼 했는 지는 모르겠지만 상대방 쪽 과실 아니면 이혼 한게 그렇게 자랑까지는 아닌것 같은데요?
  • 동거든 결혼이든 같이산다는건 가족이라는 개념이 잇어서 그런거 같아요 하지만 연애하면서 관계맺는다고 가족이 되지는 않죠.
  • 절대안사귐
  • 걍 솔직히 꺼려지는건 사실... 동거까지했는데도 헤어지고 나랑만날정도면 나중에 또 이혼할수도있는거고
    그리고 동거했다는 사실알면 웬만한 남자들은 멘탈이 버티지 못할듯..
  • 떳떳하면 그냥 나 동거했었다고 말하고 사귀면 되는거 아닌가.? 이후 판단은 상대에게 맡기고.. 그걸 또 존중해줘야죠
    근데 남자입장에서 물론 여자들도 꺼림칙하고 싫은건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이유는 생각할수록 많고 불쾌해지죠
  • 글쓴이글쓴이
    2013.11.17 00:30
    개인적인 입장이야 존중해야죠. 그런데 전 동거자체를 아예 걸레라고 칭하는 것에 대해 썼는데...그리고 사랑해서가 아닌 무분별한 동거는 당연히 비난받아야하는거고욬ㅋㅋ사랑없는 연애도 쓰레기인 마당에 당연히 비난받아야죠. 글을 제대로 안보는 분들이 많네..
  • 1번 아니요
    2번 아니요
    글쓴이도 좀 갑갑하신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24 반짝이에317 흐뭇한 갯메꽃 2015.05.24
58723 .272 황홀한 망초 2016.04.20
58722 .234 꾸준한 복숭아나무 2016.01.07
58721 결혼 뒤 경제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228 똑똑한 아왜나무 2016.08.30
58720 자기관리 안하고 번호따는거203 해괴한 해당화 2019.07.17
58719 마이러버 ㅠㅠ183 침울한 노랑물봉선화 2018.05.20
58718 [레알피누] .177 납작한 맥문동 2019.07.29
58717 .177 끔찍한 고추나무 2015.05.17
5871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74 참혹한 담쟁이덩굴 2015.06.16
58715 저기 원나잇 있잖아요.173 따듯한 왕원추리 2019.02.09
58714 나이차 좀 나는 사람이 좋은데173 때리고싶은 원추리 2015.05.19
58713 북문 번호따던 남자172 흔한 천남성 2016.08.24
58712 82년생 김지영(길지만 한번만 읽어주세요)169 끔찍한 섬백리향 2017.09.19
58711 마이러버 남자 나이169 방구쟁이 머위 2016.06.24
58710 갤럭시 쓰는 여자가 진짜 참된여자임167 침착한 명아주 2018.02.14
58709 .167 훈훈한 고란초 2016.05.15
58708 .152 유능한 굴참나무 2020.03.18
58707 [레알피누] 공대남분들151 교활한 봉의꼬리 2015.05.06
58706 [레알피누] .150 황홀한 개별꽃 2019.03.09
5870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49 부자 곰딸기 2014.12.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