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대 예술문화영상학과 학생입니다.
다가오는 11월 23일,24일에 촬영을 하게 될 학생 단편영화에 남자배우 한분을 모집합니다.
영화 촬영 장소는 부산 장전동과 그 일대가 될 것 같습니다만, 아직 확정은 아닙니다.
캐릭터의 외적 이미지는 밖에서 노숙을 하고, 지저분한 모습에, 아무렇게나 겹쳐 입은 차림새, 허기짐에 가득 차 있는 남자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고,
캐릭터의 내적 이미지는 상처받아있고, 무언가에 대한 억눌림으로 인한 답답함과 분노로 가득차 있는 인물 입니다.
시나리오의 절정 부분에 비를 맞으면서 물웅덩이를 차고, 고함지르며 울고, 발버둥 치는 장면이 있는데
이 부분을 정말로 감정을 잘 살려 연기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감정이 주가 되는 영화인지라 감정연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연기도 일반 극영화와는 조금 다르고, 날짜도 날짜인지라 꽤 추울것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만큼 영화에 애정을 가지고 계시고, 자신의 경험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보고 싶으신 분을 구합니다.
페이는 일단 없다고 생각하시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추후 결정)
제 첫 영화라 시나리오 제작에 매우 많은 고민과 시간을 쏟은만큼 제 영화에 애착을 가져주시고, 함께 의논했으면 좋겠습니다. 배우미팅 날짜를 다음주 화요일 (11월 19일, 늦어도 20일까지)로 끝낼 예정이기 때문에 서둘러 연락주세요
시나리오가 궁금하시면 연락주세요, 메일로 시나리오 보내드리겠습니다.
010 3959 2999
somin93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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