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뒤 견디는 방법..

글쓴이2013.11.17 19:06조회 수 1685댓글 9

    • 글자 크기
헤어졌지만 문득문득 그 사람이 웃는 모습이 생각나네요. 사귀면서도 많이 힘들었지만..(서로의 가치관이 너무 달라서) 서로 너무 좋아해서 견뎌온 연애가 결국
헤어질 때 안좋게 헤어지게 되더군요..서로 다시는 연락하지말자, 제발 마주치지 말자 최악이다..등등 서로에게 상처만 주고 헤어졌는데 시간이 또 흐른 뒤 생각나는 건 좋았던 추억밖에 없네요..ㅎㅎㅎ좋은 경험 했다 생각하지만, 이별 한 지 이제 3주 째..더이상 눈물 흘리지는 않지만 입맛도 없고 마음이 적적하네요..
이별 뒤에 다들 어떻게 견디시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영화 많이 보구요...... 3개월째.. 지금도 때때로 가슴이 먹먹합니다.

    이거 남자는 어쩔수 없어요 가볍게 그냥 연애는 지나가는거야 이렇게 만나지 않는다면요
  • @한심한 사철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1.17 19:53
    ㅈㅓ..여자에요 ㅠㅠ이별이란게 너무 힘드네요..ㅎㅎㅎ영화봐도 울컥...ㅎㅎ시간이 약이겠죠
  • @글쓴이
    오.. 죄송합니다..ㅜ 여자분이시면 친구만나서 이얘기 저얘기하면 좀 낫지 않나요? 시간이 약이 맞는 것 같긴해요... 영화보면서 한 다여섯번 울컥하고나면 그뒤론 좀 덜합니다
  • @한심한 사철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1.17 20:04
    네..여자든 남자든 이별은 다 힘든거겠죠?ㅜㅜㅎㅎ화이팅해요!
  • @글쓴이
    근데 저는 느낌이... 왠지 이 마음이 깨끗이 가시지 않아서 누굴 다시 만나지 못할것같은... 저는 누구 만나서 그 후에 잊게되는건 싫어요.. 만나는사람한테 미안할것같고.. 근데 저희 닉네임도 아픈 슬픈 막 이러네요 ㅋㅋㅋㅋ 여튼그래요 화이팅!
  • @한심한 사철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1.17 20:07
    근데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진다는 말이...꼭 나쁜것 많은 아닌것 같아요. 그렇다구 다가오는 인연에게 마음닫을 필요는 없겠죠?힘냅시다^.^
  • 이년 채워가는데도 여전히.그대로네여..

    그냥 계속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어여
  •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얘기도 털어놓고 하면 후련해질 수 있을거에요ㅎㅎ
  • 참..저도 20살때 첫남친이랑 헤어지고
    2일만에5키로가빠지고.. 두번째남친과도 헤어지고
    어찌나아팠는지..
    연애하는거좋지만 헤어지는건참 적응안되고
    여전히힘든거같아요 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3344 시간은 널널한데 할께 없다..11 우아한 잔털제비꽃 2014.05.02
23343 여자친구가 직장때문에 너무 힘들어합니다..11 화려한 뻐꾹채 2015.02.27
23342 귀엽다는 말11 서운한 용담 2017.02.21
23341 .11 무심한 감국 2019.01.02
23340 나를좋아하는사람vs내가좋아하는사람11 겸연쩍은 황벽나무 2016.09.25
23339 장거리 소개팅 초보자11 까다로운 개비자나무 2017.08.26
23338 맘에 드는 사람 눈을 왜 이렇게 못 쳐다볼까요11 허약한 수박 2018.08.29
23337 [레알피누] 답은 없고 페북 활동중인 애인11 재미있는 비수리 2017.11.02
23336 한번 닫힌 그녀의 마음은 열릴까요.. 마음이 아픕니다. 울고싶습니다.11 초라한 깽깽이풀 2014.05.12
23335 첫소개팅때11 행복한 은목서 2013.05.21
23334 마이러버 취소 ㅠㅠ 아슬퍼11 행복한 영춘화 2013.03.23
23333 아만다 어플이요11 해맑은 상사화 2014.12.05
23332 나는 지금 어디쯤일까?11 정중한 게발선인장 2014.11.18
23331 [레알피누]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11 귀여운 둥굴레 2018.07.29
23330 .11 즐거운 흰괭이눈 2016.04.04
23329 [레알피누] 저 마이러버11 피로한 꽝꽝나무 2016.04.29
23328 연애 초창기에 만나면 다들 뭐하세요?11 슬픈 작약 2015.12.13
23327 [레알피누] 좋아하는데11 활달한 동의나물 2020.02.05
23326 마럽하는건 주위에 소개팅해줄만한 사람이 없는건가요??11 착실한 구절초 2017.09.17
23325 원피스입는 여자보면 저만 설레나요?11 침울한 섬초롱꽃 2016.06.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