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게에 올릴 자신은 없고 ...밥준다고 뭐라할까봐,,,
익게에 올려요 ㅠ
제가 9월에서 10월까지 계속 넉터 고양이 밥을 줬었거든요
얼굴은 크지 않은데 몸은 길고 큰편이고
전체적으로 흰색바탕에 회빛깔에서 검은 빛깔 느낌의 얼룩이 등이랑 얼굴에 있어요
주로 넉터 농구 코트 옆쪽의 지하주차장가는 계단 부스에서
낮엔 사람들한테 애교도 부리고 저녁엔 여기서 자거나 곤충사냥하고 ....
아침엔 잘없구요 운죽정 옆길이나 넉터 계단쪽에 앉아 있거나 NC옆 계단길에 있을때도 있어요
여기저기 사람들한테 부비고 다닌다고
카사노바에서 줄여서 노바라고 이름까지 붙여주고
노바도 제가 부르거나 나타나면 멀리서 쪼르르 달려오면서 냥냥 거리고 ㅠㅠㅠㅠ
밥 다먹고 나면 제품에 안겨서 학교 앞 구경도 하고 그랬는데...
그래서 이년 전에 하늘나라간 우리 고양이 생각나서
매일 밥챙겨주려
휴학중인데 새벽마다 학교 올라가서 밥주고 했는데ㅜ
11월 초부터 안보여요
초에 이리저리 일한다고 낮엔 시간없고 저녁엔 뻗어버려서 며칠 못올라 갔는데
자겐가 어딘가 부산대 범백 돈다고 그래서 걱정되서 올라가봤더니
애가 안보여요
낮에도 있던 앤데
주말 낮엔 안보이더라구요
제가 평일 낮엔 못올라가는 상황이구요
그냥 활동영역을 옮겼겠지 하다가
문득 또 걱정되서 글올려봐요
보신분 계신가요?
계신다면 잠 편히 잘 수 있게 제보좀 해주세요 ㅠㅠ
아직 포대에 사료가 가득한데....
진짜 잘먹는데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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