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학생들이 너무 불쌍해요

글쓴이2013.11.18 12:01조회 수 1882댓글 9

    • 글자 크기
우리도 뭐 입시전쟁치르고 불쌍한 존재지만... 요새 초중딩들 보면 너무 불쌍하단 생각이 드네요. 우리땐 그래도 초딩땐 맘놓고 놀았지 않나요?? 학교갔는데 셤지 나눠주면 그때서야 오늘이 셤날이구나 하고...평소에 수업만 듣지 따로 공부 빡시게 안하고...맨날 놀이터에서 같은아파트 애들끼리나 형누나들이랑놀고 한거같은데...물론 전 중학교때부터는 열심히 했지만 요즘은 초딩때부터 치여사니ㅜㅜ불쌍해요...중딩때부터 빡시게 해도 되돌아보니 내가 인생 왜그렇게 사서고생하고살았지...좀더 맘놓고 사는것보다 고생했는데도 남는건 더 없구나...이런생각들도 회의감드는데 초딩때부터 죽도록 한 애들은 커서 얼마나 허탈할까요..뭐 모든 초딩이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로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0260 [레알피누] -9 귀여운 감자 2017.09.17
140259 부산에서 이비인후과 잘하는데 아시는 분7 깜찍한 해당 2017.04.09
140258 부산대병원 가족할인2 억쎈 메타세쿼이아 2016.08.16
140257 중도 무료사물함 반납3 자상한 미국실새삼 2016.06.28
140256 부산대 우선선발로 합격하신 약대생 계신가요?2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6.03.22
140255 국가근로 도중에 중단할수도있나요?4 멍청한 자주쓴풀 2016.01.05
140254 [레알피누] 사람사이가 진지하게 무섭습니다.13 착한 쇠별꽃 2015.11.20
140253 이런 댓글 정말 이해가 안됨5 어리석은 꾸지뽕나무 2015.08.21
140252 전공필수,전공선택 재수강 다른과 수업으로 할수 있나요?5 슬픈 하늘나리 2015.06.22
140251 만원 초반대 맛있는 치킨없나요10 때리고싶은 쇠별꽃 2015.01.15
140250 '아폴로' 파는곳2 깨끗한 들깨 2014.12.23
140249 고양이가 이불에 오줌을....4 기발한 단풍나무 2014.10.31
140248 자퇴하면9 무좀걸린 삽주 2014.05.08
140247 일베서 세월호 희생자 성적 비하한 20대 백수 체포.. "관심 끌려 그랬다"4 포근한 왕버들 2014.04.21
140246 여행계획 귀찮ㅎㅎㅎ5 의젓한 복자기 2014.02.25
140245 중도 옥상3 참혹한 겹황매화 2014.02.13
140244 학교에 생각보다 전과하시려는 사람이 많은듯8 세련된 갈대 2014.01.28
140243 다문화 멘토링6 해맑은 씀바귀 2014.01.15
140242 남자 지갑 선물용 추천좀ㅠㅠ13 난감한 오미자나무 2014.01.13
140241 중국 비자 발급받아보신분???좀 알려주세요4 교활한 망초 2013.12.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