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오늘의 마이피누 정리

잉뿌잉2012.03.02 23:55조회 수 1744추천 수 1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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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방금전에 '소녀이야기'라는 단편영화를 봤음...ㅠㅠ 내용이 우리 위안부에 대한 할머니들의 증언을.... 아 정말 우선 한번 보세여...ㅠㅠ 눈물이 앞을 가리네여 ㅠㅠㅠ 11분 정도 되는 정말 짧지만 슬프고 진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분노들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ㅠㅠ

 

 

 

첫번째 수강정정의 문제

 

솔직히 오늘 수강정정한다고 어제 모두들 일찍 주무시거나 밤새 시간표 다시 짠다고 식겁하셨을 것 같네여

 

근데 정정한다고 맘대로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네.jpg

 

네 짤이 설명해주져?

 

달팽이님이 올려 주신 글에 수강 정정에 대한 아주 핵심적 문제를 콕 찝어 얘기 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수강신청도 문제가 있긴 있지만 수강정정에도 문제가 있더군요.

 

저는 수강정정할때 분반 바꾸는건 담당 학과에 전화해서 충분히 바꿀 수 있을 거라 믿었는데 ;;;

 

그것도 일일히 삭제하고 신청해야한다니;;

 

다른 분반 선택한다고 선택한 분반을 삭제하고 희망 분반을 신청하더라도 팅기면.........

 

생각만으로도 아찔하네요

 

으아

 

진짜 시르다ㅠㅠㅠ

 

 

 

 

 

 

두번째 중고책 벼룩시장

 

네 오늘 제가 했지요ㅋㅋ

 

근데 홍보가 잘 안되서 제 친구들은 제가 말해줘야 다들 알더라구요ㅠㅠ

 

친구 하나가 제가 벼룩이 한다니까 자기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되는지 물어보더라구요ㅠㅠ

 

접수해야된다고... 기간 지났다고ㅠㅠ

 

아무래도 벼룩시장이 매우 소극적인 홍보를 한 것같네요

 

제가 벼룩이 하고 있을때도 사람이 6명?

 

제가 벼룩이 하기 전에 어떤 분이 경제쪽? 책들을 엄청 많이 접수 하셨더라구요 ㅎㅎ이분 포함 벼룩시장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ㅎㅎ

 

아 참ㅋㅋㅋㅋㅋㅋㅋㅋ 참 학생회댓글 봤는데ㅋㅋ

 

저 12써달라고 했던 앙탈부리던 앤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겠죠???

 

 

아... 날 더이상 알리면 안되겠어요;;  창피하거든요ㅠㅠ

 

 

하여튼!!

 

 

이러한 좋은  제도를 널리 널리 홍보해야 되고 발전 시켜야 되니 인터넷 글로만 그치시지 마시고 따로 크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 홍보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사람들이 모르고 또 지나니까 안타깝더라구요..

 

제가 글 올리고 나서 벼룩시장에 대해 물어보고 제안하는 글을 보았는데 아직 이 벼룩시장이 넓게 퍼지지 않았는 이상 그 이상으로 나아가는데 벽이 높다고 생각이 들지만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가 우리의 벼룩시장을 살릴거라 믿어요.

 

 

그래서 책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포함하여 진짜 큰 벼룩시장을 열어봤으면 좋겠네요!

 

왠지 우리 학교가 재미있어질 것 같고 시끌시끌하고 좋지 않겠어요?ㅎㅎ

 

 

시름 말고ㅎㅎ

 

 

세번째  고민

 

새내기들의 질문은 공강시간때는 어떻게 하느냐, 그 건물의 위치가 어떻게 되느냐등

 

아 애기들ㅎㅎ 공강시간때는 놀아야지^^ 그때 아님 못논다?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회 하지말고 동기들 아님 다른 친한 친구랑 놀러 다니려무나

 

간단하지?ㅎㅎ

 

 

그리고 여자의 고민.... 야식을 먹을까 말까

 

전 먹어왔어요요^^ 쿨하게ㅋㅋ

 

야식의 황제 족발ㅋㅋ

 

으아 족발  내사랑 족발ㅎㅎ

 

근데 요새 그럼 안될 것 같아 다른 걸로 바꾸고 있어요ㅎㅎㅎ

 

밤에 족발이 맛있는데...소주랑...ㅠㅠㅠ

 

휴.....적는데 또 울컥 왔네여ㅋㅋ

 

그래도 참고 적어봅니다ㅎㅎ

 

고구마나 두부 먹고 야식의 유혹에서 이겨내 보아요ㅎㅎ

 

후아후아 올해는 비키니 입을꺼예요ㅎㅎ

 

 

 

네번째 개강


개강.jpg
개강.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냥 올려 보고 싶어서.....

오늘 개강하더라도 수업 없는 사람은 아직 집이라는 사실에 조금 부럽지만...오죠 결국은ㅎㅎ

부산오는 차시간이 한시간마다 있다고 하더라도ㅋ 경주로 오든 대구로해서 오든 부산에 오게 되죠

아 머래...?지금 부러워서 지금 헛 소리해요 아 멍멍멍멍멍멍멍멍머ㅓ어어어머머엉어엉

 

 

아... 어제 귀 뚫었는데 오늘 귀걸이가...ㅋㅋ 피봤어요ㅠㅠ마트에 갔다가 알바하는 친구랑 얘기 하고 집에 가는 길에 보니 손가락에 피가ㅋㅋ 오른쪽ㅎㅎ 내일 귀 뚫었던데 가서 다시 뚫어야 되겠네요ㅎㅎㅎ

 

 

으아 무서워ㅠㅠ

 

모두들 굿밤이여~ㅎㅎ


방.jpg
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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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ㄷㄹ (비회원)
    2012.3.3 00:00
    너무 글 잘쓰시는거 같아요
    쏙쏙
  • @ㅁㄷㄹ
    잉뿌잉글쓴이
    2012.3.3 00:01

    캄솨합니다^^

  • 2012.3.3 00:02
    오늘도 잘봤슴당 ㅋ
    중고책 벼룩시장이 아직 초기라 그런지 찾는 책이 별로 안보이더라구요. 아쉽 ㅠ
    귀뚫으셨나보네요... 귀 뚫는거 조심해서 뚫으세요.. 잘못 뚫으면 괜히 염증만 생기고..
    관리도 잘 하셔야하구요...
  • @Orrr
    잉뿌잉글쓴이
    2012.3.3 00:02

    벌써 피봤어욤 뿌잉뿌잉ㅠㅠ

  • 개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지고 갑니다.ㅎㅎ
  • @Pleiades
    잉뿌잉글쓴이
    2012.3.3 00:08

    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ㅎ

  • 총학생회 집행부에요~ㅋ
    자게와 마이피누에는 주기적으로 홍보하고 중운위를 통해서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는데, 이걸로는 부족했나봐요...ㅋㅋ(그래도 12학번분이 신청하신거 보고 뿌듯했어요 ㅋㅋㅋ 새내기가 신청하다니ㅋㅋㅋㅋ)
    사실 플랜카드도 4개 주문해서 붙였는데 4개가지고는 개강시기에 붙어있는 수많은 플랑들속에서 눈에 띄는건 쉽지 않나보네요...ㅋㅋㅋㅋ(제가 만든건 아니지만 올해 다이어리에도 학생회 일정에 조그마하게 적혀 있는것도 발견했네요ㅎ)
    학내 게시판에 온통붙이면 사람들이 많이 보려낭? 지금 총학생회 방학중 활동보고랑 학자복지보고 대형자보 6장짜리 10세트 각각 야외 개시판에 붙였는데 많이들 보셨나요????

    아니면 학우들이 앞으로 참여가능한 학자 복지 내용들을 요약해서 적어서 입학식날 유인물로 뿌려야 하면 되려낭....그러면 읽어 보시겠죠? 으흠... 근뎅 유인물을 만드려면 엄청 뽑아야 되서 걱정도 좀 되고ㅋㅋㅋㅋ
    저는 과학생회랑 단대학생회랑 총학생회를 옆에서 진~~~~짜 많이 지켜보긴했지만 학생회 임원으로 활동하는건 올해가 처음이라서요ㅋㅋㅋ 이제 슬 익숙해지긴 했지만 아직 많이 서툴러요 ㅋㅋㅋ (그 전에는 풍물패에서 상모만 돌렸어요ㅋㅋㅋ)

    아!ㅋㅋㅋ 아직 핸드폰에 잘보이게 붙이고 계시나요?ㅋ
  • @도독<육>
    잉뿌잉글쓴이
    2012.3.3 07:10
    친구한터 자랑해써요!!ㅎㅎ
  • ㅇㅇ (비회원)글쓴이
    2012.3.3 01:39
    우와
  • @ㅇㅇ
    잉뿌잉글쓴이
    2012.3.3 07:11
    우왕
  • 잘읽었어요 ㅎㅎ 수고하셨어요
  • @뽀얀날개
    잉뿌잉글쓴이
    2012.3.3 07:12
    ㅎㅎ 감사합니다ㅎㅎ
  • ㅎㅎ (비회원)글쓴이
    2012.3.3 04:42
    짤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ㅎㅎ
    잉뿌잉글쓴이
    2012.3.3 07:13
    ㅋㅋㅋ 네 제가 짤방 너무 좋아해서 컴터 터질라해요ㅎㅎ
  • 어제 잘읽고 코잤어요^^

    오늘의 마이피누정리

    게시판 따로하나 만들어야겠어요
  • @안녕1
    잉뿌잉글쓴이
    2012.3.3 10:08

    아>_         <ㅋㅋㅋ고마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잤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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