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재수강기준을 매우 만족합니다

피곤한 노린재나무2013.11.20 21:44조회 수 1816추천 수 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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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로 올리자느니 성적삭제를 하자느니 하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공략이 올해도 또 나왔네요... A0가 말이됩니까 무슨 재수강을 장려하는것도 아니고.. 학점은 딱 지금처럼 받는게 맞다고 봅니다
우선 학교에 재수강을 위한 재정도 없는 상태고,
교육부에서 올해 학점 인플레가 심한학교에 부산대가 선정되기도 했고,
(그래서 실습과목들도 퍼센트 생겼죠)
기존에 잘하는 학생들에 대한 차별이기도 하고,
후배들에게 학점인플레를 선물해준 선배가 되기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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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 서울대 포함해서 왠만한 대학들 다 재수강 최대학점이 A0라서 그런말이 나온거 같습니다.
  • 저도 만족.. 학점 좋은편이라
    다른 사람들 높아지는거 싫네요
  • 어제부터 왜 자꾸 성적 삭제 해달라고 떼 쓰는지 모르겠네요.
    일부러 어그로성 글을 올리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절대 하면 안 될 제도입니다.
    왜 처음에 공부 자기가 잘못해놓고 떼를 쓰는지 모르겠네요. C+이하 받고 재수강 통해서 B+까지 받을 수 있는데 A이상을 바라는지 의문입니다.
    성적삭제를 통해서 1명이라도 A이상의 학점을 받았다면 분명히 처음 듣는 학생 중 A이상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인데 그 학생 때문에 A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그게 이 성적삭제 제도의 문제점입니다. 그게 1명은 아닐꺼란 겁니다. 만약 중요한 과목일 경우 2명이상 있을 가능성이 많고 이를 통해서 최소 1명이상의 최초수강생이 피해를 보게 되는겁니다. A받을 수 있느 학생이 B의 학점을 받는 것이고 B받을 수 있는 학생이 C를 받게 되는겁니다. 한 마디로 성적삭제 때문에 연쇄적으로 학점을 낮게 받는 학생이 발생하는 겁니다. 1명의 학생 때문에 최소 2명의 학생이 피해를 받을 수 있게 되네요. 이 과정이 학교 전체 학생들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이를 통해서 못 받은 학생들은 다시 성적삭제를 통해서 성적이 좋게되면 이 때문에 최초 수강생 중 또 다른 한명이 성적을 못 받는거죠. 이거는 시간, 돈, 노력 낭비이죠.

    물론 누군가 성적이 올라가면 좋지만 그 누군가 때문에 또 다른 사람은 피해를 보는거죠.
    한 번 봤던 사람이 그 과목 다시 보면 성적을 더 쉽게 잘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왜 2번이나 기회를 줘서 A이상을 받게 해줘야할 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우수한 조팝나무
    맞습니다
    재수강하는데 후배들이 불쌍합니다
  • @우수한 조팝나무
    제가 하고싶은말 속 시원히 써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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