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하고, 주말알바하면 어떨까요??

2012.03.03 16:19조회 수 2607댓글 10

    • 글자 크기

제가 용돈을 벌어쓰고있어요..

 

주중에 근로하고 주말엔 알바하면

 

성적에 많이 지장이올까요.....?

 

저는 평균 B+ 이면 만족하는데요

 

다 제 나름이겠지만

 

돈이 없으니 위축되고 소심해지네요

 

연애도 하고싶었지만

돈이 신경쓰여 자꾸 밀어내게되네요 ..........

사실 한푼이라도 더 벌어서 옷사고 꾸미는게 낙이라서 ㅋㅋ

친구 만나는것 보단 아껴서 쇼핑하다보니

인맥도 적고 어휴 ㅜㅜ

 

한달에 얼마정도 쓰세요? 제가 알바해서 40 정도 쓰니깐 좋던데

이제는 공부도 해야하고 ㅜ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비회원)
    2012.3.3 17:05
    음......학년이 어떻게 되시나요?? B+이라..공대쪽이면 모르겠지만 문과쪽에서 B+이면 나중에 좀 부담되실 것같은데요~ 여자친구도 좋고..옷도 좋지만..어느 순간 공부해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저도 정말 옷 좋아했고 연애하는 것 엠티가는 것 다 좋아했는데...그런 것에 빠져있다 어느 순간 공부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뒤를 돌아보니...'내가 지금까지 뭐 했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다행히 전 학점은 잘 챙겨뒀지만 친구들 자격증 하나 둘 쌓아 놓은 걸 보고 ...좀 조급해지는 것도 사실이더군요~ 아무튼 말이 길어졌지만, 저라면 근로만 하겠습니다!
  • ㅇㅇ (비회원)
    2012.3.3 17:23

    저 여잔데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대 아니구 ....문과도 아니구...  ㅠㅠ 공부하고 스 펙쌓을게요 !!!!!!!!! 고맙습니다~! 제가 이제 3학년이란걸 잊고살떄가 많아요

  • ㅎㅎ (비회원)
    2012.3.3 17:44
    작년에 국가근로만 해도 바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ㅇㅇㅇ (비회원)
    2012.3.3 18:36
    전 학과근로라서 ..넘 어중간하게 바빠서 고민이죠 ㅜㅜ 돈도 넘 적고 ㅜㅜㅜ
  • 그렇군요 (비회원)
    2012.3.3 17:46
    저도 여잔데 ㅠㅠ 옷사고 꾸미는게 낙이 아니라서 돈이 별로 안써져요 ㅠㅠ 전 기숙사 살아서, 한달에 최소 3만원도 안 쓴적 몇번 있어요. (독하게 맘먹고 식단 조절할때 ㅋㅋ) 전.. 먹는게 낙이라서 ㅠㅠ 먹기 시작하면 한달에 먹는 것만 8~10만원 정도;; 기숙사 있으면 재활용통에 원생분들이 책도 버려주시고; 공책도 버려주시고 해서 잘 주워서 써요....(뭔가.. 쓰고 나니 불쌍하다 ㅠㅠ 근데 책이 다 깨끗해서ㅋㅋ) 글쓴분도 3학년이시니, 꾸미는 것 보다는 앞으로 나아갈 진로에 대해 신경쓰심이 좀 더 나은 인생을 위한 방법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1학년일때, 어떤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요. 자신의 여자 동기중에 정말.. 거지처럼 해다니는 여학생이 있었대요;; 맨날 같은 옷에, 씻지도 않는 것 같고, 뭐 그랬는데 졸업때 쯤 갑자기 이 여자동기분이 변신을 하고 오더래요. 완전 패셔너블하게;;; 그래서 뭔가 봤더니, 졸업전에 시험에 합격하고 변신을 한 거더래요. 전 이 이야기 듣고 감동받아서 ㅋㅋㅋㅋㅋㅋ 님도 파이팅이요!!
    (다만, 저는 귀찮아서.. 옷을 안살뿐;;;;ㅠㅠ 잘 꾸미고 다니시는 분들 보면, 신기하고 부러워요ㅠㅠ)
  • ㅇㅇㅇ (비회원)
    2012.3.3 18:39
    전 기숙사갈 형편도 성적도 안돼요 ㅋㅋㅋㅋㅋㅋ 재밋게 지내시네용 ㅋㅋㅋ귀여워요 ㅋㅋ
  • @♥ (글쓴이)

    긱사 퇴사할 때보면 생필품 새거도 막 버리던데 ㅋㅋ 

    그런거 주워쓰면 굳

  • 히히 (비회원)
    2012.3.3 22:51
    안그래도 저번학기 퇴사할때, 다량의 새 책을...........ㅋㅋㅋ 감사해요!!!
  • 바쁘고 힘도 들 거 같은데... 그래도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 전 집안사정이 정말 안좋았을때 평일에 근로는 아니지만 그냥 저녁에 알바하고 주말알바하고 그랬는데 어쩔수 없이 성적은 안나옵니다..ㅠㅠ 나름 열심히 해보려해도 몸과 마음이 안따라가요;; 근로하는걸로만 생활비하시려면 많이 힘드실텐데..(국가근로라면 그래도 괜찮으실듯) 그래도 주말까지 하시려면 정말 시간대비 시급이 좋다거나 일하는 환경이 좋은 몇개의 알바 말고는 많이 힘드실꺼예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688 부산교대랑 통합을 추진하는 모양이네요2 유능한 수양버들 2023.05.24
167687 [레알피누] .1 고상한 참골무꽃 2023.06.02
167686 마이피누 시간표작성도우미4 멋진 쑥갓 2023.02.02
167685 할 일이 많은데 생각해보면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요2 절묘한 달맞이꽃 2023.07.31
167684 킥복싱 다이어트 효과어때요?4 예쁜 참개별꽃 2014.04.27
16768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55 화난 지칭개 2017.10.25
167682 다들 칼취업하셨나요10 엄격한 올리브 2023.05.27
167681 외모가 확실히 주관적이라고 느끼는게6 건방진 벌노랑이 2023.07.22
167680 다들 지금 직장은 언제까지 다니실 생각이신가요8 발냄새나는 맑은대쑥 2023.05.30
167679 조회수 수 천씩 나오는데 글이 이렇게 안 올라올 수가 있나요?6 정겨운 속속이풀 2023.08.24
167678 살이 쪄서 그런지 피부가 삭아서 그런지4 청아한 마디풀 2023.05.27
167677 항공우주공학과 분들은 전망이 많이 좋아지겠네요1 게으른 털도깨비바늘 2023.05.26
167676 빨리 보고 싶다.1 따듯한 백화등 2023.05.28
167675 국가근로 지원하게 된 동기 상세하게 적어야하나요5 나약한 바위취 2015.08.03
167674 진짜 미친 듯이 노력할 거야.6 저렴한 물박달나무 2023.06.26
167673 중간고사 말아먹어서 0점내고 기말고사 100점 맞으면 F는 면할수 있나요?15 포근한 구기자나무 2014.04.26
167672 날씨가 슬슬 풀리나봐요1 처절한 개나리 2023.08.15
167671 여러분 평소에 민법 같은 거 잘 알아두세용 싸늘한 으름 2023.02.03
167670 심심해서 써보는 변리사 공부량34 정겨운 좀쥐오줌 2014.06.21
167669 헬스하면 체중이 오히려 늘기도하나요?23 날렵한 홑왕원추리 2014.10.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