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시작 2만과 함께 레디~ 액션!!
반갑습니다. 선본장 김인애입니다.
저희 순환버스공약과 관련해서 많은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많은 질문들을 보면 몇개로 모이는 것 같아 한꺼번에 글을 씁니다.
1주차 내내 많은 분들이 정말되면 좋겠다. 그런데 되겠나.
그리고 무상화 돼도 버스가 더 미어 터질 것 같다. 등등 많은의견을 주셨는데요.
대영버스 1년 운영비 7억 , 버스 1대당 * 현재 8대 = 8억
저희는 확대 운영을 하려고 하니 10대라 하면 첫해 17억이 들고 후엔 7~8억이 들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학교에서 6년째 매년 남는 기성회비가 평균 47억 이라고 합니다.
내년 1학기 등록금이야 이미 예산측정이 끝났겠지만
내년 6월 2학기 등록금을 책정할 때 예산심의위원회에 들어가 예산안에 순환버스를 넣는것이 계획입니다.
그전까지는 1만 서명으로 학우들의 목소리를 모은 후
T/F팀 꾸리고 본부를 통해 2만명 학우 전체에게 보내는 설문조사를 실시할것입니다.
학교 밖까지 운행되기 때문에 부산시 교통과와의 논의도 예정중입니다.
1주차 리플렛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금씩 달달이 꾸준하게 계획을 밀고나가려 합니다.
아랫동네 학우들은 안타는데 아랫동네 학우들 등록금으로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2만이 다 만족하고 2만이 다 사용하는 복지란 없습니다.
학생회라면 학우들 전부가 사용 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하면 다 같이 이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을까?
어떤 방법이 있을까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등교시 아랫동네 학우들의 경우는 사실 타고 싶은데 너무 빽빽하게 차있고
또 윗동네 학우들 힘들거 같고 눈치 보여서 못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위쪽에 노선이 없는 쪽인 재료관 화공관 건설관 유기관 (인문대뒤쪽건물들입니다)지구관 연도 등 학우들은
노선이 없어서 못타는 것이지 타려는 요구가 없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저희는 붐비지 않게! 눈치보이지 않게! 더 많은 학우가 사용할 수 있게!!
확대운영을! 하려합니다.
반드시 직영화를 통한 무상화 공약 실현해내고자 합니다.
이제껏 정말 많은 총학생회 선본들이 순환버스관련 공약을 냈었습니다.
하지만 누구하나 이렇게 틀어쥐고 하겠다는 선본이 없었습니다.
저희는 틀어쥐고 해내겠습니다.
생각없이 낸공약이 아닌 정말 이거 하나는 확실하게 해내겠다는 의지를 담아 낸 공약입니다.
총학생회 선거 나오는데 심지어 지금 총학생회에 대한 여론도 안 좋은데
저희가 바보도 아니고 선심성공약으로만 나오겠습니까?
복지이행 안됐다고 정말 많은 학우들이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렇게 준비하고 나오겠습니까?
학생회 혁신을 이야기하고 나오는 선본인데 설마 그렇겠습니까?
총학생회에대한 신뢰가 땅으로 떨어진 것 모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나왔습니다.
신뢰란 신뢰가 땅에 떨어진 현재, 총학생회 선거에 나온 단 하나의 이유 ‘학생회혁신’입니다.
변화의 시작이라고 시작하는 슬로건, 정말 혁신적인 총학생회 한번 만들어 보려 합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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