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카톡을 하다보니 느낀건데..
저는 카톡할때 막 실제로는 뭐 .. 뭐가 있지
실제로는 집에 가고 있나? 머하는데? 머하노? 이렇게 말하는데
카톡으로는 집에 가고 있낭? 집에 가고 있어? 머하고있어? 뭐해? 이런식으로
좀 오글거리거나 표준말?로 종종 쓰게 되더라구요
또 실제론 '수업 끝나고 연락도' 이래 말하면서 카톡으론 '연락줘~' '연락줘요~' 이래 좀 오글거리게도 쓰구요
남친이 이러면 많이 깨나요? 별말이 없어서 큰 신경은 안쓰는데 그래도 좀 별로면 고칠려구요 ㅋㅋㅋ 고쳐보려고 원래 쓰던 말투 그대로 써봤는데 너무 딱딱하고 무심해 보여가지고..
별게 다 고민입니다ㅜ 신경 안써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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