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들사이? 은따? 인간관계?

고고한 개불알풀2013.11.23 03:27조회 수 3366댓글 13

    • 글자 크기
군중속 고독같음
은근히따돌려지는 그런기분?
여자 끼리다니는 분들 그런거있나요
친구라고 생각한내가바보같음
    • 글자 크기
생명의프린키피아 족보잇나요..ㅠㅠ (by 밝은 과꽃) 300p가량의 전공책 제본비용 (by 잉여 개비름)

댓글 달기

  • 지금어울리는 대학친구들 전부 저보다 미리 친했고 저는 뒤늦게 합류했는데요. 그래서 그런건지.. 제가 글쓴님 같은 마음 많이 가졌었고 지금도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습니다. 항상 저는 모르고 걔들은 아는 얘기들이 있고, 저랑은 통화도 잘 안하는데 지들끼린 통화하고, 같이 합류할때도 저 말고 다른친구한테만 전화하고 등등.. 되게 사소한건데 소외감 느껴지고 먼 사람처럼 느껴지죠. 근데 글쓴님의 그런맘을 친구들에게 진지하게 말해본적 있나요?? 의외로 친구들은 글쓴님이 그런맘 갖고있는지 모르고 있을수도 있어요. 저는 대화를 통해서 친구들과의 관계가 어느정도 회복되었어요. 글쓴님 대화가 진짜 중요해요. 친구들도 글쓴님이 모르는 글쓴님의 어느 부분에 서운한 점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구..말하기가 껄끄러워도 처음만 그렇지 말하다보먄 술술나와요. 힘내시고 대화해보세요.
  • 먼저 다가가는게 중요하죠ㅎ 근데 주의할점은 기대를 하지마세요 일반화 시키는건 아닌데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대학친구들을 사회생활의 일부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제가봤을때요ㅎ 그래서 더욱이 옛날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게 되는거죠 힘내세요 제동생도 친구때문에 고민을 저한테 털어놓고 그러던데 쿨하게 대처하는게 속편하죠ㅎ 전 남자고 동생은 여자랍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3.11.23 11:18
    확실히 친구관계에서 보면 남자들이 편할거같아요
    여자들사이에서는 알게모르게질투나 권력 싸움
    눈치보고 심적으로 힘든거같음..
  • 험난한 여자세상...진짜 살기 힘들어요ㅜㅜ그래도 개쿨한 애들도 많아서 다행..근데 졸예민하고 이상한 애들도 많아서..잘못 걸리면 인생이 매우 피곤해지죠..
  • 전 남자이지만 대학와서는 친구관계가 좀 그렇더군요 마음을 비우는게 편합니다 만나지 말라는건 아닙니다
  • 진짜 마음을 비우는게 정답인 것 같아요. 지금 같이 잇는 사람들을 내 사람들로 만들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제 생각에는 커서 만난 친구들일 수록 서로 이득을 따져서 접근하고 만나는 것 같더라구요. 괜히 상처입지 마시구 잊고 지냈던 고마운 내 사람들을 더 챙겨보세요^^ 화이팅입니당!!
  • @똥마려운 옥잠화
    글쓴이글쓴이
    2013.11.23 15:17
    다들 비슷한 얘길해주네요 그냥 신경쓰지말던가
    정 마음에안들면 그냥 보지말라구 ㅎㅎ
    생각해보면 주변에 다 고마운 사람들먼저
    챙기는게 저한테도 더 생산적이고 나은 일인것같아요
  • 웃으면서 악수하고 다른손은 등뒤에 몽둥이를 들고있지요

    질투는 남자들도 티를 안내서 그렇지 은근히 제법 좀 있습니다
    다른건 별로 없어요
  • 성별의 차가아니라 집단자체의 분위기 문제인것 같아요 저희과는 여대나 다름없는 여초과인데 저희동기나 밑에 학번 중에는 그런일 한 번도 없었네요 새내기시절부터 교수님이 동기끼리 잘 지내라고 좋은 분위기를 잘 형성해주셔서 그런 것 같아요 수업자체도 대부분 집단활동이구요!! 근데 집단 자체가 경쟁심 자극하고 개인적 활동이 많아지면 당연히 서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마련인 것 같아요 남자집단이라고 화기애애하고 여자집단이라고 뒤에서 칼 간다는 건 일반화라고 생각합니다 ㅎㄹ
  • @화려한 율무
    글쓴이글쓴이
    2013.11.23 15:15
    네 생각하기 나름도 있고 학과별이나 친구들사이 분위기도 잇겟죠
    일반화이긴하지만 남자들같이 보통생각하면
    치고박고싸우고 풀거나 아예안보거나 그러더라구요
    반면에 여자애들은 뒤로수근수근 만나서 얘기로풀어도
    애매하기도 하고 더어색해지는관계가 많구요
    뭐 다 케이스바이케이스겟죠?!
    멋쟁이율무님 주위에는 좋은분들이 많이잇으신것같네요 ㅎㅎ
  • 무섭당...
  • 혼자다니세용 혼자다니닊깐 개편함
  • @가벼운 굴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1.23 23: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혼자다니는기 마음은편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0838 수강료면제 IT교육 들어보신분 계신가요ㅠㅠ 사기 아니겠죠ㅠ?7 질긴 하와이무궁화 2017.04.14
160837 원룸 승계에 대해 아시는분 봐주세요4 똥마려운 매화나무 2016.03.16
160836 고시텔 앞집아줌마...12 못생긴 매발톱꽃 2015.06.12
160835 안 않 구별왜이렇게 못하죠?33 흐뭇한 해당 2014.07.30
160834 공무원 임용유예11 어두운 물배추 2018.08.31
160833 부산대 대학원으로 가면 등록금이 싸지나요??5 청아한 땅빈대 2017.03.19
160832 기숙사 코골이 고민5 싸늘한 구슬붕이 2015.07.14
160831 수업시간. 중도에서 카메라 사용하시는분 이해가 안되네요13 밝은 율무 2014.10.29
160830 혹시 스티바A 쓰시는분 계시나요?11 정겨운 회화나무 2014.08.19
160829 기성회비쩌네요 진짜..17 힘좋은 구기자나무 2013.06.12
160828 한학기 전부 싸강 가능성 제로이죠?11 빠른 영산홍 2020.03.02
160827 생명의프린키피아 족보잇나요..ㅠㅠ11 밝은 과꽃 2015.10.14
여자친구들사이? 은따? 인간관계?13 고고한 개불알풀 2013.11.23
160825 300p가량의 전공책 제본비용3 잉여 개비름 2017.09.06
160824 엇학기복학 힘든가여?? 공대7 정중한 백당나무 2017.05.07
160823 저희과에 이상한 말투...61 밝은 조 2017.03.25
160822 금융공기업에 가려면 어느정도 스펙이 필요한가요?3 짜릿한 가는잎엄나무 2013.12.24
160821 날씬한 분들은 다이어트 안해도 되고 부러워요...9 똑똑한 우산나물 2012.02.29
160820 와 진짜 ㅂㅇㅂㅁ 조교 개노답22 미운 벚나무 2015.06.05
160819 잠을 안자면 두통이 왜심해질까요?6 세련된 관중 2015.01.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