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들사이? 은따? 인간관계?

고고한 개불알풀2013.11.23 03:27조회 수 3367댓글 13

    • 글자 크기
군중속 고독같음
은근히따돌려지는 그런기분?
여자 끼리다니는 분들 그런거있나요
친구라고 생각한내가바보같음
    • 글자 크기
면접 온 여고생 번호 땄어요 >_< (by anonymous) 너무 힘들어요,, (by 납작한 꿩의밥)

댓글 달기

  • 지금어울리는 대학친구들 전부 저보다 미리 친했고 저는 뒤늦게 합류했는데요. 그래서 그런건지.. 제가 글쓴님 같은 마음 많이 가졌었고 지금도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습니다. 항상 저는 모르고 걔들은 아는 얘기들이 있고, 저랑은 통화도 잘 안하는데 지들끼린 통화하고, 같이 합류할때도 저 말고 다른친구한테만 전화하고 등등.. 되게 사소한건데 소외감 느껴지고 먼 사람처럼 느껴지죠. 근데 글쓴님의 그런맘을 친구들에게 진지하게 말해본적 있나요?? 의외로 친구들은 글쓴님이 그런맘 갖고있는지 모르고 있을수도 있어요. 저는 대화를 통해서 친구들과의 관계가 어느정도 회복되었어요. 글쓴님 대화가 진짜 중요해요. 친구들도 글쓴님이 모르는 글쓴님의 어느 부분에 서운한 점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구..말하기가 껄끄러워도 처음만 그렇지 말하다보먄 술술나와요. 힘내시고 대화해보세요.
  • 먼저 다가가는게 중요하죠ㅎ 근데 주의할점은 기대를 하지마세요 일반화 시키는건 아닌데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대학친구들을 사회생활의 일부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제가봤을때요ㅎ 그래서 더욱이 옛날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게 되는거죠 힘내세요 제동생도 친구때문에 고민을 저한테 털어놓고 그러던데 쿨하게 대처하는게 속편하죠ㅎ 전 남자고 동생은 여자랍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3.11.23 11:18
    확실히 친구관계에서 보면 남자들이 편할거같아요
    여자들사이에서는 알게모르게질투나 권력 싸움
    눈치보고 심적으로 힘든거같음..
  • 험난한 여자세상...진짜 살기 힘들어요ㅜㅜ그래도 개쿨한 애들도 많아서 다행..근데 졸예민하고 이상한 애들도 많아서..잘못 걸리면 인생이 매우 피곤해지죠..
  • 전 남자이지만 대학와서는 친구관계가 좀 그렇더군요 마음을 비우는게 편합니다 만나지 말라는건 아닙니다
  • 진짜 마음을 비우는게 정답인 것 같아요. 지금 같이 잇는 사람들을 내 사람들로 만들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제 생각에는 커서 만난 친구들일 수록 서로 이득을 따져서 접근하고 만나는 것 같더라구요. 괜히 상처입지 마시구 잊고 지냈던 고마운 내 사람들을 더 챙겨보세요^^ 화이팅입니당!!
  • @똥마려운 옥잠화
    글쓴이글쓴이
    2013.11.23 15:17
    다들 비슷한 얘길해주네요 그냥 신경쓰지말던가
    정 마음에안들면 그냥 보지말라구 ㅎㅎ
    생각해보면 주변에 다 고마운 사람들먼저
    챙기는게 저한테도 더 생산적이고 나은 일인것같아요
  • 웃으면서 악수하고 다른손은 등뒤에 몽둥이를 들고있지요

    질투는 남자들도 티를 안내서 그렇지 은근히 제법 좀 있습니다
    다른건 별로 없어요
  • 성별의 차가아니라 집단자체의 분위기 문제인것 같아요 저희과는 여대나 다름없는 여초과인데 저희동기나 밑에 학번 중에는 그런일 한 번도 없었네요 새내기시절부터 교수님이 동기끼리 잘 지내라고 좋은 분위기를 잘 형성해주셔서 그런 것 같아요 수업자체도 대부분 집단활동이구요!! 근데 집단 자체가 경쟁심 자극하고 개인적 활동이 많아지면 당연히 서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마련인 것 같아요 남자집단이라고 화기애애하고 여자집단이라고 뒤에서 칼 간다는 건 일반화라고 생각합니다 ㅎㄹ
  • @화려한 율무
    글쓴이글쓴이
    2013.11.23 15:15
    네 생각하기 나름도 있고 학과별이나 친구들사이 분위기도 잇겟죠
    일반화이긴하지만 남자들같이 보통생각하면
    치고박고싸우고 풀거나 아예안보거나 그러더라구요
    반면에 여자애들은 뒤로수근수근 만나서 얘기로풀어도
    애매하기도 하고 더어색해지는관계가 많구요
    뭐 다 케이스바이케이스겟죠?!
    멋쟁이율무님 주위에는 좋은분들이 많이잇으신것같네요 ㅎㅎ
  • 무섭당...
  • 혼자다니세용 혼자다니닊깐 개편함
  • @가벼운 굴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1.23 23: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혼자다니는기 마음은편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여자친구들사이? 은따? 인간관계?13 고고한 개불알풀 2013.11.23
17156 너무 힘들어요,,8 납작한 꿩의밥 2013.11.23
17155 한학기만 살 수 있는 원룸 잘 없나요?3 절묘한 감국 2013.11.23
17154 호신술 심영 사건 결과 찾아봤습니다...25 어두운 바위솔 2013.11.23
17153 호신술 심영사건 간호학과 여학우분12 추운 가지 2013.11.23
17152 통일교 재력이 엄청나자나요.4 어두운 바위솔 2013.11.23
17151 .2 초라한 뚱딴지 2013.11.23
17150 한 사람을 억울하게 매장시킬뻔한 성폭행 루머사건...15 어두운 바위솔 2013.11.23
17149 어딜가나 이런 사람이 있는 건가요?2 청렴한 개옻나무 2013.11.23
17148 성희롱 이런 이야기하니까 윤리교육과 성희롱 교수님...12 치밀한 등골나물 2013.11.22
17147 성희롱 공개사과하고 휴학한 김천출신 10학번30 명랑한 개구리자리 2013.11.22
17146 대순진리교, 통일교, 신천지 여기 성향 구분해보자면...21 치밀한 등골나물 2013.11.22
17145 내일 상대 출입금지인가요?8 해맑은 매화나무 2013.11.22
17144 방학때 기숙사2 잘생긴 속속이풀 2013.11.22
17143 만약 부산대를 스토리텔링한다면??9 특이한 나스터튬 2013.11.22
17142 부모님과 그래비티?11 코피나는 물봉선 2013.11.22
17141 무역 부전공 어렵나요..?8 다친 은목서 2013.11.22
17140 제 전생이 진시황 이었다는 군요.11 개구쟁이 술패랭이꽃 2013.11.22
17139 얼마전에 학점낮은사람 모집한거 발표났나요??1 청렴한 애기현호색 2013.11.22
17138 조언 좀 부탁해요!!! 제가 아는 동생이 내일 임용시험이라는데...6 치밀한 등골나물 2013.11.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