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전여친을알아요...

글쓴이2013.11.23 18:00조회 수 2654댓글 17

    • 글자 크기
남자친구랑 사귄지 한달정도 됏는데
그전에 남자친구가 사귀던 여친을 알아요..
200일 가까이 사겼는데
신경안쓸려고해도 자꾸 신경쓰여요ㅜㅜ
지금 저한테 진짜 잘해주긴 해요 진짜로..
근데 그 전여친한테도 이렇게 다정했다고생각하니까
기분이 이상해져요ㅠㅠ

저처럼 이런분들 계시나요..?
저만 이렇게 불안해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과거에연연하시지마시고 현재에충실하시는게 어떠실련지?
  • 현 남친한테 인간적인 면모에 장애가 있지 않은 이상
    당연한거 아님? 그런 다정한 사람이기 때문에 내말고
    다른 사람도 이사람을 좋아 했던 거고

    지금 그사람의 다정함은 온전히 글쓴이껀데 도대체 뭐가
    겁나서 벌벌대는거임? 이건 전 여친을 알게되서 생긴
    불안이라기 보다 지금 사람에 대한 확신이 없기에 생길일이

    전여친이라는 계기를 바탕으로 일찍 일어난거에 지나지않음
    헛짓하느라 힘빼지 말고 그런 생각할 시간에
    남자친구랑 뭐하고 재밋게 지낼지 생각하길
  • @난감한 땅비싸리
    힝 충고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
  • 제발 그런거 좀 신경쓰지 마세요
  • 전 여친은 사귀기엔 결격사유가 있어
    헤어졌다는 것만 생각하면 쉬워요
  • 헤어지고 모쏠 만나시던지
  • 헐 나랑 비슷해ㅜㅜ
  • 지금은 님꺼잖아요 사랑만 하기에도 아까운 시간입니다
  • 이게 왜...
  • 사랑하는 감정에 충실할 줄 아는 분이란 얘기도 되겠죠 계산하고 따지는게 아니라 좋은대로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요. 마음이 살아있는 따뜻한 사람이고 그렇기에 나에게도 진실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해줄 수 있는거예요
  • 예전에 한때 사겼던 사람이랑 안맞아서 님이랑 현재 사귀고있는거니까 현재에 충실하고 남친분 믿으세요. 과거는 과거일뿐입니다.
  • 아직 애기애기 하신가요~?
    과거는 과거일 뿐! 사랑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에 지나간 여자사람은 신경도 쓰지마요!
    예쁜 사랑 하시길
  • 완전공감..여자라면 진짜 신경안쓸래야 안쓸수없는것같아요 그치만 결국은 자기와의 싸움이던걸요ㅠㅜ힘내세요 저도 힘들지만 이겨내고있는중이에요
  • 어떤 연인도 그사람 과거까지 소유할순 없어요. 존중하지 못하면 깊은 사랑 절대 하실수 없을거에요.
  • 저도그랫어요 남친이 전여친있을때부터 알던사이라 저는그분얼굴도알고 그래요 어떻게했는지도대충ㅋ 그래서 사귀는데초반에 좀힘들더라구요. 근데 이건 자기문제에요 남자문제가아니라 내가 생각을바꿔야해요. 저는 지금이사람이 내사람이고 날사랑하고 내가사랑하는거에집중했어요
    지금나한테잘해주는것처럼 전여친한테그랬을거라 상상하는것도, 사람이어떤사람만나느냐에따라 대하는게달라지는거니까 지금, 남친한텐, 내가 가장 특별한사람이라 생각하니까 어느새잊혀지더라구요 힘내세요^^
  • 200일정도면 갈때까지 갔겠네요
  • 제 남자친구는 전여친이랑 1년반을 사겼엇어요 얼굴도 알구요ㅋㅋ 하지만 지금이 중요한것 아닐까요?남자분이 다정하다는 건 그만큼 님을 좋아하는거예요. 불안해하지 마시고 어떡하면 더 사랑할 수 있을까 하는걸 생각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6063 [레알피누] 너무 힘듭니다5 보통의 감국 2016.01.09
46062 [레알피누] 너무나도 다른 사람과의 연애 가능할까요?7 멋쟁이 꽃치자 2017.11.19
46061 [레알피누] 너무나도 친한 사이인데 다가가기힘들어요7 흐뭇한 광대나물 2016.04.15
46060 [레알피누] 너무나도 행복하지만4 멍청한 섬말나리 2017.09.13
46059 [레알피누] 너무외로움..3 냉정한 사철나무 2014.03.09
46058 [레알피누] 너무좋아요 ㅠㅠ7 날렵한 먼나무 2018.03.24
46057 [레알피누] 너무친해서14 고상한 방풍 2014.06.09
46056 [레알피누] 너무힘드네요..6 싸늘한 구름체꽃 2015.09.08
46055 [레알피누] 너무힘들다 인생에 현타28 재미있는 토끼풀 2017.11.11
46054 [레알피누] 너에게2 점잖은 새박 2016.11.27
46053 [레알피누] 너에게10 때리고싶은 향나무 2017.09.30
46052 [레알피누] 너에게 하고싶은말1 황송한 백목련 2019.10.24
46051 [레알피누] 너의 곡소리가 들려~4 청아한 상수리나무 2014.11.30
46050 [레알피누] 넉두리6 찌질한 쥐오줌풀 2015.12.06
46049 [레알피누] 넋두리3 억쎈 여뀌 2019.02.17
46048 [레알피누] 넌 알까7 고상한 튤립나무 2014.10.15
46047 [레알피누] 널4 허약한 사철채송화 2019.08.08
46046 [레알피누] 널 느린 방동사니 2019.10.03
46045 [레알피누] 널 좋아해 처참한 다릅나무 2016.02.27
46044 [레알피누] 널 좋아해7 못생긴 분꽃 2017.10.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