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싶은데 자꾸 나온다.
잊었다고 생각하고, 마주쳐도 이제는 담담한데.
끝이 좋았던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꿈속에서는 암수 정답게 노니는걸까?
꿈에서 너무 행복해서, 현실에서 너무 씁쓸하다.
깨야하는 꿈이라는게, 이루어지지 못할 꿈이라는게 너무 슬프다.
꿈이 아닌 시간에서
다시 한번 나와 이야기 하며 웃는 그녀 얼굴을 보고싶다.
보고싶다.
잊고싶은데 자꾸 나온다.
잊었다고 생각하고, 마주쳐도 이제는 담담한데.
끝이 좋았던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꿈속에서는 암수 정답게 노니는걸까?
꿈에서 너무 행복해서, 현실에서 너무 씁쓸하다.
깨야하는 꿈이라는게, 이루어지지 못할 꿈이라는게 너무 슬프다.
꿈이 아닌 시간에서
다시 한번 나와 이야기 하며 웃는 그녀 얼굴을 보고싶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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