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고 글을 씁니다.
서두부터 말하면
몰아가기 개 쩌네요..
외국기업이 우리나라 철도 시장에 들어 온다고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생산요소 시장에서 자본재를 공급한다는 거고.
철도를 운영하는 주체는 어디까지나 코레일이고 공기업인데..
자유 무역은 계속 확대되는 추세인데다가..
이를 거부하는 것은 흥선대원군 때의 쇄국정책과 그 결과를 답습하는 것과 같죠.
그냥 자국 공기업의 생산요소를 내/외국 가리지 않고 사용하는 것과
민영화를 시키는 것이 어떻게 상관관계를 가질 수가 있죠?
지금 민주당의 반응은..
새누리당이 시장 친화적이고
공기업을 약간 개방하는거 같으니까...
그것을 민영화라 몰아가는 것 같은데..
그렇게 몰아가기엔 민영화와, 조달시장 개방간의 간극이 너무 큽니다.
이를 토대로 공기업이 민영화 된다는건...
상상의 나래를 너무 펼치신거 같습니다.
애플이나 구글 같은데 원서 쓰실분들은
아니면 다른 광고업체나 하여튼 상상력이 필요한 업무에 지원하실 분들은
오늘 이 일을 꼭 자소서에 기록하세요.
상상의 폭이 넓다고 서류전형에 통과 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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