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하면 분위기 어떠한가요?

글쓴이2013.11.30 00:53조회 수 2474댓글 8

    • 글자 크기

지금 전과 생각중이고 계절도 이번에 들으면 6학점, 전과하고자 하는 과에 말씀드려보니 특별히 공부 못하는거 아니면 다 받아준다고 오라고 하시네요, 취업이 잘되고 그런과는 아닌데 지금 다니는 과보다 저 적성에 맞아서 가볼려고 합니다. 현재 과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찍혀있을만큼 과 조교쌤,교수님,선배,행님들한테 이미지는 좋은데... 왠지 이미 분위기 조성된 무리에 가면 아싸 될거같기도하고 ㅋㅋㅋ... ㅠㅠ...

전과하신 분들.. 지금 과에서 잘 지내고 계십니까 ㅠㅠ? 전과 직후 과생활 어떠한가요? 인정같으면 지금 과 떠나기 싫은데...

그래도 제 적성과 장래를 생각해서... 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럼 전과하는게 옳은 것 같은데... 어떤과인지 모르지만 사람 많은 과일수록 분위기 이런거 없고 단결 하나도 안됩니다. 그리고 군대 갔다오면 2학년 부터 진심 새로운 인관관계의 시작입니다. 가서 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 그냥 처음부터 전과생각하고 과생활안했으면 모를까,

    그렇게 된상태에서 그러면 고민될거같긴하네요..

    그래도 그냥 하고싶은대로 해도 상관없을거같은데,..
  • @냉정한 천수국
    글쓴이글쓴이
    2013.11.30 02:42
    안할려고했는데.. 성격이 어디가질 않아서 ㅋㅋ ㅠㅠ...
  • 장례는 왜생각해요? 자살하시게요?;
  • @깜찍한 관음죽
    글쓴이글쓴이
    2013.11.30 06:04
    오타 내놓고 못봤네요 지적 ㄳ
  • 제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그 전 학과에서 정말 선배, 동기와 사이가 좋았습니다^^ 방학 때도 선배들이 저만 따로 불러서 놀기도 하고, 동기들과도 방학, 학기 중 가리지 않고 친했어요^^ 그래서 전과하기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여자친구도 과cc였었구요

    결과적으로 전과했는데, 여러 일이 겹치기도 하고 또 전과하다보니(더욱이 군대도^^) 완전 외톨이가 됐었습니다. 무척 외로웠고, 그러다보니 여자친구에게 집착하면서? 헤어지기도 하고 ㅋㅋ 근데 전 전과 후회 안합니다.

    정말 하고 싶은 학문 배우면서 즐겁고, 그 쪽으로 진로도 정해서 나가고 있거든요. 친구들도 많지 않지만, 다행히 항상 밥먹고 가끔 술도 마시는 친구들 덕에 외로워도 학교 생활 잘 끝내가고 있습니다.

    인정이라는 거...중요하지만, 그 과에 남은 아이들도 이리저리 바쁘다보니 흐트러지더라구요..인간관계는 어떤 조직에 속해야만 하는 건 아닌 것도 느꼈고 ㅎ

    잘 선택하세요!
  • 저희과 언니는 (지금은 아니군요) 자신 적성찾아서 전과해갔어요. 동기들한테는 안알리고 조용히 준비해서갔지만 준비단계에서 조교님(원래있던과)과 상의해서 전과성공한거 같았어요. 전과하고 학기시작전에 연락오드라구요 전과했다고..언니와 꼭 맞는 과 찾은거같아서 속으로 잘됬으면빌어줬어요. 그리고 지금 원래있던 저희과사람들과도 잘지내요. 본인하기 나름인듯..
  • 다 각자 하기 나름입니다. 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7546 1학년 똥 치워야하는데요..7 멍청한 왜당귀 2014.01.06
17545 공부...꾸준히 잘 되시나요?9 화난 칡 2014.05.05
17544 테니스랑 스쿼시 차이점이 뭔가요?4 따듯한 복숭아나무 2014.08.07
17543 사랑학개론에서 여자들의 우정이 얄팍하다는 글 봤는데...18 저렴한 다래나무 2014.09.24
17542 울산에서 근무하는거 어떤가요?13 무례한 월계수 2014.10.25
17541 영어수업 원어강의는 절대평가인가요?5 냉정한 대마 2014.12.28
17540 아원래이리짜냐7 큰 브라질아부틸론 2014.12.29
17539 폐강조건이뭐죠?5 조용한 갯완두 2015.02.05
17538 계절학기는 몇번 결석이 F인가요5 깨끗한 동의나물 2015.12.23
17537 [레알피누] 여자는 화장 안하면20 의젓한 생강 2016.04.03
17536 오늘 하루종일 울었네요18 난감한 쇠별꽃 2017.04.08
17535 [레알피누] 청소어머니? 기사아저씨? 식당이모? 잘못된걸까요..?25 착실한 꽃치자 2017.11.20
17534 20대중반 남자지갑 추천해주세요18 침울한 나도바람꽃 2018.02.27
17533 부산대 경영경제 형님들 축하드립니다.9 해박한 아그배나무 2018.09.07
17532 저 언제 졸업하죠..?6 민망한 까치고들빼기 2012.02.28
17531 내 사촌동생이랑 같은 과에 이름이 똑같은애가 걸렸는데..8 한가한 사과나무 2012.09.23
17530 여기서 어떤여자스탈좋음??? 택일..17 똑똑한 궁궁이 2013.03.31
17529 남자속옷13 수줍은 쑥부쟁이 2013.05.06
17528 옷입는거..15 까다로운 생강 2013.05.12
17527 솔직히 좀 심하다12 운좋은 루드베키아 2013.08.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