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군데
같이 남친 없다고 각종 이벤트 기념일날 한탄반 농담도하고
..
저 썸남있을때 이친구랑 같이 살짜쿵 가십거리로 얘기도 많이 하고
이친구는 자기는 왜 썸남조차 없는가를 고민하더니
..
제가 없던 방학 동안.. 그새!!! 남치니가 생겨뜸..
물론 당근 축하합니다 ㅋㅋ 이세상에 커플이 늘어나는 거슨 좋은일이죠
그치만 뭔가... 저 같은 입장이신분은 공감해주실거 같애요 ㅠㅠㅠㅠ
사알짝 허전 합니다이 ㅋㅋㅋ
연애할 마음 없었는데.. -_- 연애 하니까 세상이 아름답다는 이친구의 말을 들으니 저도 한번쯤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치만 그게 맘대로 안된다는거~ㅋㅋㅋ
잊고 있었는데 편의점 쪽 지나가다가 온갖 사랑, 뭐 하트, 고백하세요 요런거 보구 3월 14일 화이트 데이가 곧인걸 깨달았어요
오 쉣!!! 친구는 받겠죠.. 남치니한테 ..
나는????ㅠㅠㅠㅠㅠㅠ 나는 ㅠㅠㅠㅠㅠ???
아 괜찮다고 말하고 싶지만 슬쩍 슬프네요
공부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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