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 달..

착실한 참취2013.11.30 22:14조회 수 1507댓글 19

    • 글자 크기
그 사람이 그리운건지 그냥 사랑이 그리운건지
헷갈리고 마음이 텅 빈 느낌이네요..
    • 글자 크기
여자친구 여대문...(바지자꾸..) (by 섹시한 개불알꽃) (by 날씬한 짚신나물)

댓글 달기

  • 저도 두달 이게참ㅜㅜ
  • 닉처럼 애매하네요
  • 저랑 완전 같으셔요ㅠㅠ 제가 그리워하는게 그사람인건지 사랑인건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밤에 자려구 방에 혼자있음 맘이 텅빈것같구 그러네요ㅠㅠ
  • 마이러버빨리했으면좋겠음
  • 하ㅠㅠㅠㅠ 저도딱한달... 저만그런게아니었군요
  • 4달 좀 넘었는데요,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만 만나봤자 그사람보다 좋을 수 없다는걸 알기도 하네요 저는 그사람이 그리워요
  • @근육질 개곽향
    글쓴이글쓴이
    2013.11.30 22:41
    저도 그렇게 될까봐..두려워요..
  • @글쓴이
    힘내세요!! 누군가를 만나서 이마음 바꿔치우는건 좀 비겁한 것 같아요 우리 꼭 이겨내고 더 좋은 사람 만나요 ^^
  • @근육질 개곽향
    아는언니가 딱 이랬었는데 속아서 나간 소개팅에서(소개팅인지 모르고감) 좋은분만나서 자기가 생각이 짧았다고 엄청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 @꼴찌 가시오갈피
    근데 원래 사람은 좀 알면알수록 더 좋은사람은 잘 없잖아요?? 저는 그냥 지나가는 수많은 인연들중에 친구들중에도 그사람보다 더 좋은사람을 아직못봤어요...^^ ㅜ
  • 저도그정도댐ㅋ
  • 그 사람을 사랑하던 때의 자신을 그리워 하는거에요 그 사람을 사랑하던 때의 나를 사랑하는것이랄까요
  • @유별난 구골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1.30 22:54
    와..이 말은 처음 듣는데 와닿네요..그 사람을 사랑했던 나를 그리워 한다....뭔가 힐링이 되는말이네요 내가 내 자신을 그리워하는것이니..극복할 수 있겠죠..
  • 좀 냉정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본인의 연애담이 특별할 것 같고 남들이 모르는 뭔가들이 있다고 생각해서 지금 맘이 아프겠지만, 까놓고 말해서 전혀 그렇지 않아요.
    헤어질만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헤어진거죠.
    님이 버린 사랑이면 그사람 좋아할 자격없는거고, 그 사람이 버린 사랑이면 그 사람이 나쁜거죠
    어떤 상황 때문에 그런거면 둘이 인연이 아닌거고.
  • @잘생긴 큰꽃으아리
    그러니까 내인생이죠 티비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사랑은 뭐 특별해서 슬프던가요 나같고 우리 같으니 우는거지
  • @잘생긴 큰꽃으아리
    난내가헤어졋을땐 이말 이해못했는데 새로운 사람만나고 돌이켜보니 진짜 맞는말
  • @잘생긴 큰꽃으아리
    돈많으면됨
  • 저는 얼마전에 차였고 총 연애는 두 번 했는데, 두 번 다 이 사람은 진짜 진짜 좋은사람이고 무조건 결혼까지 함께한다! 이렇게 감정이입을 해서 헤어진 후가 더 힘든 것 같아요. 너무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많이하고ㅜㅜ 이번에 차이면서 그건 그냥 제 욕심이었다는걸 깨닫고 다음부턴 그렇게 안하려구요.... 어쨌든 지금은 너무 허전하고 미치겠네요. 주말내내 방콕이에요ㅠㅠ 누구라도 붙잡고 얘기하면 좀 괜찮아질 것 같은데
  • @살벌한 개감초
    글쓴이글쓴이
    2013.12.1 15:52
    힘내요...ㅠㅠㅠㅠㅠ저도 주말만 되면 급 우울모드..........시간이 흐르면 또 나아지겠죠ㅜㅜ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을만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9943 난 이해 못하겠다...6 청렴한 원추리 2013.11.30
49942 남자분들 군대있을때..37 교활한 우산이끼 2013.11.30
49941 여자분들 묻고 싶습니다 !!6 무례한 감자 2013.11.30
4994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 기쁜 자주괭이밥 2013.11.30
49939 여자친구 여대문...(바지자꾸..)18 섹시한 개불알꽃 2013.11.30
헤어진지 한 달..19 착실한 참취 2013.11.30
49937 3 날씬한 짚신나물 2013.11.30
49936 쓰레기오빠 말인데요17 청결한 초피나무 2013.11.30
49935 원빈 강동원 정우 누가더잘생겼나요?22 병걸린 봉의꼬리 2013.11.30
49934 이쁜여자한테 돈써야하나요4 병걸린 봉의꼬리 2013.11.30
49933 [레알피누] 여자친구랑 결혼하고싶지는않다는13 늠름한 연꽃 2013.12.01
49932 상황때문에 헤어진다고12 포근한 조팝나무 2013.12.01
49931 완얼이 진리입니다6 육중한 붉은병꽃나무 2013.12.01
49930 우와 꿈에 좋아하는 여자애 나왔는데11 육중한 물봉선 2013.12.01
49929 [10 포근한 배초향 2013.12.01
49928 반짝이님5 어두운 과꽃 2013.12.01
49927 헤어졌는데..6 힘좋은 쇠별꽃 2013.12.01
49926 사랑한다는 그 말3 활동적인 해당 2013.12.01
49925 대기업다니면 연애시작하기 힘든가요?14 화려한 새콩 2013.12.01
49924 .2 즐거운 상수리나무 2013.12.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