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인데 친해지기 너무 어려워요..

글쓴이2012.03.06 18:52조회 수 3936댓글 14

    • 글자 크기

원래 이렇게 소심?하지 않았는데

 

고등학교때는 애들 다같이 잘 어울리고 그랬는데

 

우리과에 사람이 많은과도 아닌데

 

행사같은거나 모임, 뒷풀이, 오티 이런거 하나도 안빠지고 다 참석했는데도

 

동기들도 그렇고 선배들도 친해지기가 너무 어려워요ㅠㅠㅠ

 

다른애들 보면 다들 친하고 선배들하고도 친해서 밥도 많이 얻어먹고하는데..

 

저는 왜이럴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을 붙이고 싶고 친해지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벌써 애들이 자기들끼리는 많이 친해보이고 말도 많이하고 장난도 많이치니까

 

못어울리겠어요ㅠㅠ

 

정말 미추어버리겠네요 어떡해야되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아직 개강하고 1주일도 안지났습니다. ㅋㅋㅋ 조급해하지 마세요 ㅋㅋ
  • 음.. (비회원)
    2012.3.6 18:58
    한번만 미친척하고 먼저 말걸어 보세요

    먼저 말걸지 않으면 절대 안친해지더라구요
  • 저도 신입생때 그랬어요
    그래서 지금 아싸...ㅋㅋㅋ
  • ㅁㅁ (비회원)
    2012.3.6 18:59
    먼저 말걸고 그러면 금방 친해져요
  • (비회원)
    2012.3.6 19:01
    진짜까놓고말할게
    남자나여자나 인맥은외모탄다 초기에
    호감형외모면초기에알아서 다말걸어줌 허나 못생기거나차가우면먼저다가가야조음
    불편한진실이니 기분상하진말고
  •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올해 졸업하는데, 진짜 이게 진실임 ㅋㅋㅋㅋ

    본인 외모가 호감형이 아니거나 성격이 소심하다면 먼저 다가가거나 리액션이라도 크고 좋아야 함...

  • 걍 무조건 1명 붙잡고 친해진 담에 걔랑 친해진 애랑 슬슬 친해지고
    다 친해지고나면 난 너네가 제일 좋아 그러면 끝임
    그럼 그 무리끼리 맨날 놀게 됨
  • 기다리다보면 팀과제 할때가 오는데
    그때 친해짐 , 굳이 억지로 친해질 필욘 없음
  • ㅋㅋ학점에 신경쓰실 좋은 기회네요
  • 베스트가 아주 달콤쌉싸름하군
  • 선배 (비회원)
    2012.3.7 11:03
    지금 친한애들 쭉갈거같죠
    아니예요 지금 친해보여도 틀어지고 다른친구들이랑 친하게지내는경우 많아요
    특히 여자많은과라면 ㅋ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난 부처다 하고 모든애들한테 잘해주세요 그렇다고 바보처럼잘해주진말구요
    그러다보면 조금 더 말하게되고 연락하게되고 친해질 수있을거예요
    너무조급해하진마세요 하지만 너무 도태되어서도 안됩니다 행사같은건 열심히 참여하되 가서 눈에띌거라고 오버하진 마세요 화이팅^^
  • 그냥 한명잡고 끝까지가세요...ㅋㅋㅋ 놀기좋아하시는 분이면 머라 할말은없지만
    맘맞고 밥같이 먹을수있는 착한 친구면 딱임ㅋㅋ 나중엔 과생활도 잘안하는뎅
    그리고 혼자다녀도 별로 안심심하던데... 죄송해욬ㅋㅋ 제 테크트리 타라는건아니고;
    너무 목매지말라는거예여... 자연스럽게 ~
  • 캉캉 (비회원)
    2012.3.7 23:35
    지금 그 상태로 좀 있다가 한 한달쯤 되면 마음맞는 애들이 생길거에요. 저희 학과같은 경우는 유흥을 덜 즐기는 애들과 즐기는 애들 둘로 나뉘더군요. 전 전자에 속했구여 ㅋㅋㅋ 근데 지금 다 군대감 ㅋㅋㅋㅋㅋㅋ슈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너무 마음쓰지마세요 초초해하시면 더 힘듬 ㅠㅠ 내일까지 동아리 모집기간이잖아요~ 동아리 세개정돜ㅋㅋㅋ추천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954 서면에..8 우수한 참골무꽃 2012.06.15
953 탈모, 저는 이렇게 탈출했습니다13 냉정한 돌마타리 2012.06.15
952 남성분들만 클릭18 야릇한 숙은노루오줌 2012.06.15
951 토플 TOFLE 쳐보신분 도와주세요! ㅠ9 우수한 참골무꽃 2012.06.15
950 남성 여러분, 여성은 어디서 만나나요11 부지런한 독일가문비 2012.06.15
949 이름만들어도12 난폭한 물배추 2012.06.15
948 공부할 의지가 안나네요 .. 휴학해야 할까요?18 불쌍한 으아리 2012.06.15
947 현실이 야속하네요10 흐뭇한 자귀풀 2012.06.15
946 연애감정이 안생겨요..10 청렴한 회향 2012.06.15
945 요 밑에 소개팅 주선남입니다. (중간보고)34 더러운 독일가문비 2012.06.14
944 통통글.보고 절망하신 분들께1 애매한 당단풍 2012.06.14
943 도서관에서 훈남 봄.14 포근한 진범 2012.06.14
942 중도입구근처 흡연요@.@6 화사한 명아주 2012.06.14
941 통통얘기보니까 묻고 싶네요, 하체비만인 사람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18 포근한 진범 2012.06.14
940 새삼 느끼지만 남자와 여자가 생각하는 통통의 기준의 갭이란 ㅠㅠㅠㅠㅠㅠ29 화려한 미국실새삼 2012.06.14
939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72 생생한 자주괭이밥 2012.06.14
938 일부 학생들 도자위 한테 바라는거 너무 많은거 아닌가요???18 보통의 골풀 2012.06.14
937 반짝이가있는데 다가가기 힘드네요..10 끌려다니는 부들 2012.06.14
936 교비유학 갔다오신분 계신가요?3 정겨운 애기참반디 2012.06.14
935 여자분들 질문있어요18 적나라한 별꽃 2012.06.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