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하고나서요~

가벼운 대왕참나무2013.12.04 00:24조회 수 2090댓글 10

    • 글자 크기
제가 소개팅은 많 이 해봤는데 애프터 받은 경험은 거의 없어가지구요..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ㅜㅜ
전여자구요 소개팅한것중에 상대가 괜찮다싶을때가 꽤잇엇는데 그럴땐 애프터를받아본적은없어여..
제가 굉장히맘에들엇다면 먼저연락해볼용기를 냇겟지만
그정도까진아니고해서.. 먼저연락해본적은없는데..
무튼 궁금한건! 이번에 소개팅햇는데 또 괜찬타 싶엇는데 다행히?
헤어지고바로 조심히들어가란문자를하고선
담에저편한시간에 영화한편보자고 하더라구요!
오 애프터를 받은건가 싶어 담에 보자고 대답은햇어요
근데 영화보자고하면서 푹쉬라고 문자를끝내려는듯해서 저도그냥담에보자고까지만말하고문자를끝냇는데....
그뒤로 담날도다담날도 연락이없네요ㅜ 그래서.. 그냥한말인건가싶어서..ㅜㅜ
제가 맘에안들거나 그냥그랫는데 그냥예의상 보자고한걸까요?
휴.... 처음으로제대로애프터받아보나싶엇는데..,
저도아주맘에드는건아녓지만 나름갠찬타고느꼇는데..
그럼 남자분이 계속연락없어도 제가용기내 연락해봐도 괜찮을까요?
바보같은질문들일지모르겟지만답답한마음에끄적여봅니다...ㅜㅡㅜ
    • 글자 크기
용기를 내서..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by 방구쟁이 능소화) 남자분께 고백했습니다 (by 유능한 복자기)

댓글 달기

  • 접으셈 담날다담날도안왔으면...
  • 용기내봐요~
    이 한통의 선톡이 모든걸 바꿀지도 몰라요
  • 야 영화보여준다맼ㅋㅋㅋ 이래보세요
  • 님 하고싶은대로 하세영
    연락해봤는데도 영 반응이없다면 확실히 까였다고보면되겠지용
  • 해보는 게 나중에 후회없을듯
    그렇다고 나중에 이불속 하이킥할 일은 당연히 안 만드실테구 ㅎㅎ
    연락해보세요
  • 소개팅에서 굉장히 미음에 드는 일은 없어요 처음보고 굉장히까지 미음에 들수가있을까요
    그냥 적당히 호감이 가면 그걸로 된거죠. 왜 남자의 애프터만 기다리는건지?
    남자들이 제일 시러하는 게 여자들의 그런 생각인데..먼저 연락을하세요
  • 그닥 맘에 안들어도 남자들 예의상 기약없는 에프터를 하기는 합니다만
    글쓴이분께서 먼저 연락을 하시면 남자는 어라? 하면서 관심을 가질수도 있어요
    용기내서 선톡해 보시구 남자 반응 잘 살펴보시길 :D
  • 제가볼땐 걍 한번 가볍게톡해보고 반응봐요 이상하거나 싸늘하면 걍접으세요..
    인연은 정말 뜻하지않게만남.
  • 님 제가 비슷한 경험 해봐서 아는데요ㅜ
    남자들은 잘해볼 마음 있으면 자기가먼저 톡해요
    설사 먼저 여자가 말건다해도
    외모를 우선적으로 보는 남자는 자기 스타일 아니면 알아보려고 하지 않아요
    인사치레로 나중에 또 밥먹자하는 남자가 연락없어서 제가 먼저 해본 경험이 있는 여자로서 댓글 달아요 진짜 이게 더 나중에 이불속에서 하이킥하게되요 내가 왜연락했지하면서
  • 어.. 제생각에는요,, 지금이 시험기간이라서 글쓴이분이 부담될까봐
    글쓴이분 편한때 영화보자고 한거 같구요 그래서 글쓴이분 연락 기다리고 있을거 같아요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8863 드디어 내일3 창백한 왕고들빼기 2013.12.04
8862 [레알피누] 계속 얼굴 봐야하는 사이인데5 냉철한 은목서 2013.12.04
886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4 행복한 고구마 2013.12.04
8860 임자있는 남자를..17 귀여운 흰여로 2013.12.04
8859 자꾸만 생각나네요2 무례한 참개별꽃 2013.12.04
8858 [레알피누] .1 깨끗한 산국 2013.12.04
8857 남친의 전여친13 신선한 다릅나무 2013.12.04
8856 후배가 예뻐보여요11 가벼운 꽃마리 2013.12.04
8855 용기를 내서.. 돌직구를 날렸습니다9 방구쟁이 능소화 2013.12.04
소개팅하고나서요~10 가벼운 대왕참나무 2013.12.04
8853 남자분께 고백했습니다34 유능한 복자기 2013.12.03
8852 어쩌죠?14 유쾌한 노랑물봉선화 2013.12.03
8851 .6 수줍은 동백나무 2013.12.03
8850 내눈엔너만보여1 착실한 송장풀 2013.12.03
8849 반짝이4 착실한 송장풀 2013.12.03
8848 이거도 병인가요?7 화려한 애기봄맞이 2013.12.03
8847 .6 질긴 우엉 2013.12.03
8846 여자분들 궁금하옵니다..34 똑똑한 줄민둥뫼제비꽃 2013.12.03
8845 [레알피누] 돈없는 사람46 과감한 까치고들빼기 2013.12.03
8844 군대 가기전에17 똑똑한 줄민둥뫼제비꽃 2013.12.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