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어떤 면에 반하셨나요

굵고길어서^^*부끄

글쓴님은요.? 전 열심히사는모습

허리힘이^^*부끄

겨울에 롱부츠신잖아요ㅋ 둘이 술마시고 신발 신으려고 하는데 지퍼 열어주고 신겨주는데 좋았어요..ㅋㅋ 또 그 인터넷에 있는 남친룩? 그런 스타일로 깔끔하게 잘 입는데 만날때 마다 좋았어요 거기다 은은한 향수냄새도 설렜음ㅎㅎ

마이피누에 여자잘없어여 ㅂㅅ들이 들끓어서 이미 오염됨.

날보면서바보같이웃을때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에 뿅 반했습니다^^

나의 어떤모습도 이뻐해줄때
내얘기 잘들어줄때
이쁘다고 쓰다듬어줄때
눈에서 날 사랑하는게 줄때
필드에서 축구하는거 봤을때
운전할때 그 진지함 ㅎㅎㅎ
전 제가 부족한거 가지고있을때 매력이느껴지드라구요

저의인간적인면도사랑스럽게쳐다보ㅏ주고 자기관리도잘하고남들말에휩쓸리지않고묵묵히자기자리지키는태도나성격? 너무진지하고소심하다고느낄때도있었지만 그래도세상올바르게살아가는거같아서반했네요

잘생겨서요

저는 아버지가 매일같이 술먹는모습을 10년동안보니까 더이상 설득하기도 싫고 말하는것도 싫어서 대답도 말도 안합니다

남들하테 그래도 아버지인데... 라고 말하겠지만

가족이라서 신경안쓰기보다 설득할랬는데 그때마다 언성이 높아지고
가족들 말은 들으려하지않아서 저도 아버지를 아버지라 생각안합니다

이런 저를 이해해줄여자를 찾을 생각은 전혀없는데

다만 이 사실을 여자친구가 알앗을경우

결혼할마음이 사랒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여자친구 와 녀자친구부모임한테는 잘하는데 정작 제 아버지한테는 이러니~ 가식 모순덩어리라고 보여질까요??

내가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하는ㄱ ㅏ 치관이 같다는걸 알았을따

챙겨주는거때매!!
자취하는데 밥해먹기귀찮은거 알았는지 콘푸레이크랑 우유사줬을때 뿅감ㅋㅋㄱ
나란녀자 쉬운녀자...

음식 흘리면서 먹는데 맨날 귀엽다는듯이 손으로 입 닦아주고
사귀는동안 돈없다는 얘기들어본적없고 같은학생인데도
내가 옷못입어도 지적한적없고 예쁘다고하고
고민잇으면 들어주고
전남친은 화장안하면 지적햇음
가끔 내가못되게말하면 혼내기도하고
인간적인 매력♥♥

밥 먹을때 다정하게 옷에 튄다고 앞치마 챙겨주고ㅎㅎㅎ
수업마치고 나오면 같이 가려고 기다리고있고 ㅎㅎ
키크고 잘생기고 다정다감해요!!
완전 제가 빠져서 객관적으로못보겠어욬ㅋㅋ
아 ㅎㅎㅎ 웃는거 너무 귀여워요 ㅎㅎ

안그렇게 생겼으면서 섬세할 때요ㅋㅋ

어디가서 앉아있을 때 저 멍하니보면 왜그렇게봐 이러면 너무이뻐서 자꾸보고싶다하면서 아 왜이렇게예쁠까.. 해주는거요ㅜㅜ 저 남들눈엔 별로안이쁜데 ..이런말해줄때마다 부끄러운데 너무좋아요 그리고 안을때마다 섬유유연제 냄새라고해야하나? 그런 깔끔한 냄새나는것도 너무 설레요 또 남친이 흰셔츠를 즐겨입는데 그것도 너무 설레고요..힝 보고싶다

잘생겨서 반했어요 다른이유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