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분이시네요. 삼성보다 현대계열을 갈려고 하는 이유는요
삼성은 진짜 많이 뽑습니다. 더욱이 전자쪽은... 어딜 생각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전자과라면 대부분 무선사 쪽으로 갈려고 할겁니다.
무선사가 돈은 많이 주지만 근무강도는 정말 헬오브헬 입니다.
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친구들 근무하는거 보면 가고 싶은 생각 전혀 안들어요.
또 삼성보다 현대쪽을 더 갈려고 한다고 해봤자 현대자동차나 현대모비스 쪽인데요
이쪽으로 갈려는 이유는 삼성보다 주변에 합격한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현차는 울산에서 근무한다는 정말 좋은 장점도 있구요...더욱이 현차는 기계과 아니면 정말 서류통과
조차 엄청 힘듭니다. 싸트야 개나소나 신청만 하면 시험이라도 칠수 있지만 현차는 서류에서 부터
다 짤려나가거든요. 상반기에 현차랑 삼성이랑 인적성 겹쳤는데 삼성결시율이 엄청 높았던 이유는
아마 여기에 있는거라 생각되네요. 어느 기업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채용하는 방식의 차이로 인해서
그런 인식의 차이가 생기게 된거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네요.
그리고 정말 연고지도 중요시하고 연봉도 중요시하는거라면 현대자동차가 경남권에서는 정말
사기업의 끝판왕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우리과에선 현기차나 현중갈려면 스펙이 좋아야함..ㅋㅋ
기계과면 과빨도 있어서 스펙이 좀 별로라도 괜찮은데..
현기차는 그나마 조금 스펙을 덜 보는 편이지만 현중갈려면 스펙좋아야함.학점이랑 어학둘다..
근데 현중보단 현차를 더 우선시하는 경향이 많음. 둘다 붙으면 거진 다 현차로 갈려고함.
사기업 중에서 현차나 현중이 스펙을 다른기업에 비해 많이봐서 들어가기 어려운건 사실이죠.. 그렇다고해서 결코 이 회사들이 더 좋다는 것은 100% 성립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성향에 따라서 다 다른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윗분들께서 잘 설명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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