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주변 자취하려고 하는데...(처음)

물세도 있는데 보통은 월에 만원. 이렇게 그냥 정하거나 관리세에 포함해서 그냥 합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물세랑 관리비 합해서 2만원냅니다.(쓰레기를 주인분들이 알아서 처리해 주심.)
즉, 월세+관리비(물세 포함인 경우가 많음)+(전기비,가스비)

저 같은 경우에는 월세 삼십초반이고 관리비 2만원, 전기비는 보통 만원 안넘고 가스비도 만원 안넘습니다.
다만 난방을 가스로 해서 겨울철에는 2만원넘길 때도 빈번합니다.
가끔 난방을 전기로 하는 곳도 있는데 요즘에는 전기로 하는거 비추입니다.
여름에 아주 더울 때 에어콘도 사용하긴 하는데 이상하게도 에어콘 많이 써도 전기비는 많이 안나오더군요. 아무래도 원룸이라서 에어컨 사용 용적이 작아서인듯..

보통 1층이 싸고 방이 넓습니다. 그러나 햇빛이 잘 안들어올 수 있구요. 윗쪽에는 좀 비싸지는 경향이 있습니다.(1층이 햇빛 잘 안들고 여학생의 경우에는 왠지 불안하기 때문인듯)
또한 1층에 하면 대문 비밀번호 없는 곳이라면 가끔 잡상인도 와서 짜증날 때가 있는데....
저의 경우에는 2층 이상보다 방이 훨씬 넓고 술먹었을 때 집 들어가기 편해서(술먹으면 2층 올라가는 것도 고역임.. ㅋㅋ) 1층 사용중입니다.

제가 있는 원룸이 연식은 좀 되었지만 굉장히 좋은데.. 오해받을 까봐 자세한 위치는 말씀 못드리지만
대충 말씀 드린다면 북문 미니스탑 주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