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자구 남자친구랑 성관계까지 가졌어요. 그렇지만 후회를 한다거나 내가 내 모든 것을 남자친구에게 "줬다"라고는 생각하지 않네요. 단지 함께 사랑을 나눈거라고 생각해요. 언젠가 님도 정말 그걸 원할 때가 올겁니다. 그 때까지는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마시고 자신이 이상한거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절대 이상한거 아니예요. 제 주위에는 성관계 안한 친구들도 많은데 그럼 저는 제가 이상한건가요?ㅎㅎ 다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구 님의 가치관을 존중해주는 남자를 만나시구요. 님 그 가치관을 지키시려면 처음부터 남자친구분에게 여지도 주지마시고 단호하게 님 가치관 말씀하세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님이 이상한거 아니에요.
저기.. 왜 여자는준다고생각하는지;; 이런표현자체가 괜히성관계하는거자체를이상하게생각하는것처럼느껴지네요 우선 님같은분많아요 그냥 가치관대로가면됩니다 주위말휩쓸리지마세요 근데 주위에님같이엄청보수적인집에서자란사람들보면.. 항상여자는순결해야한다 주면안됀다 이런식으로주입?된경우가많은거같아요 사실 그것진체가이상한데 암튼 님은 휩쓸리지는말되 내가이상한가이런생각도하지마세요 그냥 다른것뿐이네정도?
그냥 여담인데.. 순결해야해서 함부로 성관계를 갖지않는게아니라.. 성관계를가지면 여자는 잃는게 너무많습니다. 그래서 "준다"고 생각하는거구요. 남자는 동정을 떼도 티가나지도않고 사회적인 시선도 없지만 여자는 흔적이 남을뿐아니라 혹시 있을지 모를 미래의 시선과도 갈등을겪어야합니다(장래 다른 남자친구가 본인의 성경험에 실망하게될 경우 등등) 여자로선 조심스러울수밖에 없습니다.
여자가 망설이는 데는 순결주의니 하는 관념적인 이유보단 현실적인 이유가 훨씬 많다는겁니다. 애석하게도 한번 관계를 가지고나면 중고품 취급당하는게 현실이죠. 우리사회는 성이 개방된 사회가 아닙니다. 반만 개방된 상태라 여자를 입맛대로 해석하는게 가능합니다. 아직 개방되지않은 부분을 외면하지말아야할듯합니다..
궁금해서 남자친구가 졸라서 분위기에 휩쓸려서 하는게 아니라 잘 생각해보고 아 진짜 이사람은 내가 사랑한다 이 사람이랑은 하고싶다 는 생각이 들면 그땐 괜찮지 않을까요 전 그렇게 못했던터라 지금 많리 후회되고 좀 수치스럽고 그렇습니다 저희집도 보수적이고 원래 그런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제가 제대로 못 지킨거 같아서요 자기 신념대로 가는게 맞는거죠 남자친구한테도 그걸 잘 얘기해서 이해하고 존중해달라고 하면 더 좋고요 전 딱히 첫경험에 대한 기억이 좋지도 특별하지도 않습니다 하고나서 진짜 기분도 이상했고 후회도 많이 했죠 님은 저처럼 후회하는 일 없으시길 바래요
주긴 뭘 주냐 에효.. 생각 자체가 틀려먹었네요 ㅉㅉ 하는 사람은 지가 하고싶어서 하는거고 하기 싫음 안 하면 되는거지 주는건 뭔가요 대체?? 아. 나도 성관계 해봐야겠다 생각들어서 했으면 그냥 한거지 주는건 도대체 뭔 말인가.. 이런 말 볼 때마다 빡치고 어이 없어요. 하기 싫음 안하면 되고 하고싶음 하는거지 주는건 머냐.. 궁금하긴 한데 아직 사고방식은 보수적이라 뭔가 타락하는 느낌이 들어서 스스로는 못하겠어서 준다는 표현으로 뭐 어쩔 수 없이 한다 이런건가요? 아님 하기 싫은데 남자가 계속 하자고 졸라서 하는걸 준다고 표현하는가요? 하기싫음 걍 하지마요. 남자들은 못참는다? 그거 다 개소리라고 생각합니다. 하기 싫어서 안 하는데 그거 때문에 헤어지자고 하면 언제 헤어져도 헤어질 남자니 걍 딴남자 만나세요.그냥 연애가 하고 싶은거면 그래도 딴남자 만나시고. 이상 지나가는 남자였습니다.
주는거라는 표현 제발 그만 들었우면 좋겠네요..
싫으면 딱잘라서 하지마세요!! 그정도 표현도 못해서 어떻게 살랴고그래요.. 호기심반 사랑반으로 해보고싶다란 마음이 약간이라도 들어서 하게 된다면 그건 머 싫은데 억지로 준건가요??
너무 비겁한태도 아닐까요 자기가 걱정되기도 하지만..조굼 궁굼하기도하고 사랑하기도 해서 했으면 행동에 책임을 지세요!!
나중에 결혼할때?? 그런 경험있는거 이해못하는 수준떨어지는 남자랑 결혼 하려구요?? 참...그정도 수준의 여자라고 밖에 자신을 생각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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