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큰누나찾는애

고상한 글라디올러스2013.12.07 22:23조회 수 1972추천 수 2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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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잖네요. 실제로만나면 참 젖비린내풍길듯.

키큰누나한테 안겨자는게 소원이라는 애

군대다녀 남자들한테

"늬들은 어쩔수없이 끌려가놓고 왜 다녀와선

군부심이냐 솔직히 나처럼안가는게 훨씬이득아니냐

인정해라"고 하던 애와 동일인.

왜군대 안가도 되냐니깐

"나는 초등학교때부터 세운 확실하고 구체적인목표가 있어서

그 목표대로 석사밟을 예정이다. 고등학교때

점수맞춰 부랴부랴 대학정한 루저들하고 나는 급이 다르다

생각없이 사는 그런 애들 이해가안간다 "

고 대답.

그러나 한시간뒤

"군대 존나싫다 개ㅆㅂ ㄴㄱᆞㄴ비ㅡㄷㅅㄷㄴ코"

거리는 글을 씀으로써 스스로를 증명해보임.

그간 피누행보를 보면 키큰누나 밑에 깔리는 (:본인표현)것도

구체적이고 확실한 목표인것같은데

왜루저마냥 여태 실천안하고 있음?

그냥 딱 오프에서 얼굴함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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