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꼴 나시겠네요.. (꼴이라는 단어외에 다른표현이 생각안나서 일단은 씁니다. ㅠㅠ) 저도 학교 늦게 들어와서 괜찮은 사람 보여서 막상 잘해보려니 군대입대.... 군대 다녀오니까 바닥이던 학점이 보이고 그러다보니 학점의 노예로 살았지요. 그러다 나이차이 6살?7살?? 쯤 나던 신입생이랑 좋게 되어서 잘되나 싶더니..... 암튼 그러합니다. 지금의 저를 보고 1가지 말씀드릴 것은... 군대에서 시간은 엄청빨리 가긴합니다.(저는 그랬음.) 그리고 다녀와서는 바로 취업에 대해서 깊게 고민하고 준비하세요. 좋은대 취업하고 싶은데 나이가 걸려서 1번 더 도전하는게 힘들어질겁니다..
솔직히 늦게 들어온것치곤 학점포함해서 학교생활 잘햇던것 같네요
지난 몇년 생각하면 사실 너무 감사하고 복에 겹습니다
연애빼고요ㅋㅋㅠㅠ
남들보다 늦은거 평생 감수해야 할건 알고는 잇엇지만
근데 막상 군대 갓다와서 나이 생각하니깐 미치겠네요ㅠㅠ
군대갓다오면 친구들은 졸업 취업한다고 난리일거고
난 겨우 2학년이고 에효...
신입생이랑 나이차ㅋㅋㅋㅋ으앜ㅋㅋㅋ환장하겟네요ㅋㅋㅋㅋ
취업걱정보단 그냥 인생이 쫌 불쌍하달까...
조언은 깊히 새겨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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