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학교 근처 독서실에서 수험생활을 하면서 합격한 재학생 입니다
보통 학원을 다니시거나 집 주위에서 생활하시면서 각종 고시나 전문대학원, 약대 등을 준비하시는 것 같던데, 혹시 학교 근처에서 준비하시는분 계신가요?
시험 무관하게 결국 학교 주변에서의 수험생활은 인강+독학 으로 이루어지므로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후기를 남길까 생각중입니다..
준비하시는 분, 요청하시는 분이 많으시다면 제가 학교 주변 독서실에서 공부하면서 얻은 정보들 ( 식사, 간식, 독서실, 도서관, 휴식공간 등등)을 공유하고자 하는데 필요하신분 많으신지 여쭤보려고 합니다!
보통 기말고사 끝나고 수험기간 시작하실텐데 , 필요하신분 많을수록 더욱 알차게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우선 공부하기 가장 좋은 위치는 중도 이용시 북문, 독서실 이용시 정문~구정문 라인 입니다
자신의 basecamp에서 가까울수록 좋아요 무조건..이건 불변의 진리
멀면 여름에 정말 고생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멀어지고 지하철역에 가까워질수록 쇼핑할 때 먹는 식사류(파스타, 고기 등등)가 많기때문에 식비가 무지 올라요
월세 2~5만원 더 주더라도 무조건 가까운곳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방 고르실 때 신축 건물 위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벌레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그만큼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져요.. 수험생활때는 건강이 그 무엇보다 최우선입니다 체력관리도 능력!
기숙사를 이용하신다면 여건이 되는한 자그마한 스쿠터라도 한 대 있으면 충분히 그 값어치 이상 뽑아요 왕복시간, 식사시간 통틀어 하루에 1시간 정도 벌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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