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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쪽 졸업했지만 기술연구를 좋아해서요. 이런 저런 일 하다 보니 벌써 나이 서른이네요.. 대학원 갈지, 재취업 할 지, 붕어빵 판매업에 종사할지 고민 중 이에요... 아 걍 적당히 취업해서 결혼하면 될텐데.. 정말 혼자 쓸데없는 고민 하는 것 같네요..
- 개발 쪽 경험 소개 : 학원학습6개월 + 개발 1년 2개월 (업무의 반은 행정지원). 개발툴로 태양광 발전량 시뮬레이션 (수식화 등 나름 재미있었지만,,)이랑 다른 유틸리티 개발한 적 있는데요.
그 때도.. 머리쓰는 거 (코드구조 구상, 수식화 코딩)는 금방 했지만, 업무시간 대부분 잡일 (문법검색, 이미지 교체 등)을 했어요.
제가 순수 프로그래밍 지식(함수이름 등)과 경력이 딸리다 보니 문법찾는 게 시간 오래걸리거든요. 대신에 아는 문법으로 머리쓰는 거 (수식화, 구성력 등)는 잘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자랑한다고 보여질테니 생략할게요).
질문 1. 위와 같은 문제 (문법검색 등 잡일)는..제 밑에 서브 프로그래머를 두면 해결이 되나요?? 아니면..제가 지식을 어느 정도 쌓고 나면 해결되나요?? 근데 문제는..프로그래밍 언어나 툴이 계속 업데이트 되어서.. 업데이트 사항 체크하고 외워야 해서요. 재미없음;
질문 2. 자료검색 같은 거 말고..질적으로 어려운 알고리즘 써야 하는..창의적인 프로그래밍 분야는 어디일까요?? 공장 소프트웨어나 웹사이트 개발은 정형화가 많이 되어 있어서,,있는 코드 짜집기 하면 되는 거지 자기가 코드설계를 할 일은 없죠??
질문 3. 일단 제 생각에 아래 분야가 창조적인 분야 (즉, 아직 정형화가 덜 된 분야)인 것 같은데. 맞나요?
(1) 임베디드
(2) 인공지능
(3) 영상처리
(4) 사견 : 분야에 상관없이...기존에 없는 기능 (알고리즘)을 만들어서 넣기 나름?? 그리고 이는 프로그래밍 자체라기 보다는, 프로그램화 하려는 대상을 이해하고 수식화하는 능력이 필요??
1) 가령 영상처리 : CCTV 영상정보를 통해..행위자의 신체움직임을 분석하여 범죄활동 인지를 감지하는 프로그램.
2) 가령 게임 : 게임 인공지능을 사실적으로 개량.
질문 4. 위의 질문 3과 같은 일을 하는 방법은?
(1) 연구소 (대학, 정출연, 대기업) 입사 밖에 없나요?
(2) 학력: 연구소 입사를 하려면..석사 취득 외 다른 방법은 많나요? 가령, 대기업 일반 프로그래머로 들어가서 연구소 팀장님에게 어필한 후 연구소로 보직이동.
(3) 컴공 석사VS 전자공 석사 VS 기계공 임베디드 석사 : 기계전공 안에 임베디드 전공하는 것이 진출분야가 넓지요?? 원하면 기계 쪽 연구소도 지원할 수 있고 소프트웨어쪽도 지원할 수 있고. 근데 그렇게 하면 순수 소프트웨어 개발에는 취업이 어렵겠죠??
질문 5. 대학원 석사하면 더 길이 좁아지나요??
가령..기계공 석사 진동 전공하면 진동 분야 밖에 못 가지만, 기계공 학사 전공하면 진동, 소음 등 모든 분야 다 갈 수 있죠?? 전자과도 마찬가지??
요청 1. 만나서 혹은 전화로 도움주시고자 하시는 분은 inocenttome@naver.com 이나 제 블로그로 http://blog.naver.com/inocenttome 연락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녁이라도 대접히면서 이런 저런 조언을 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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